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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이벤트 스토리/발렌타인 : Ask Yourself

발렌타인 : Ask Yourself ─ 3화

by 카제제 2024. 3. 3.

공통 3화

 

 

히나타: 다 같이 쇼핑이라니, 기대된다~!

리코: 하아…… 왜 이렇게 대가족으로 쇼핑하는 거야.

콘고: 토핑 종류를 알려주면 했거든. 함께 해줘서 살았어, 리코.

콘고: 작년 화이트데이에도, 이런 식으로 장을 봤었지. 그전에는…….

히스: 정월이랑 할로윈도 갔어.

콘고: 그랬지. 이러니 저러니 계절 공연은 팀으로 외출하는 게 항례가 되었네.

미즈키: 어이, 고기는 어디 있냐?

란: 저쪽에서 튀김 요리 시식하고 있네!

리코: 잠깐, 고기는 관계 없잖아.

리코: 팬 애들이랑 만드는 케이크 토핑 정하는 거니까.

리코: 하여튼……. 아, 이거 귀엽네.

콘고: 괜찮지 않을까?

콘고: 그래도, 조금 더 작은 편이 컵케이크에 올리기 쉬울지도.

리코: 흐─응.

히스: 쓸 수 있어 보이는 거 넣어둘 테니까.

콘고: 아아, 고마워.

미즈키: 어이 콘고, 단 것 뿐이잖─아. 과자 따위로 배는 안 차─잖냐.

콘고: 그건 그렇지. 이번에는 발렌타인 용 시작품을 사러 나온거니까.

미즈키: 쳇, 귀찮아─. 그럼 니들끼리 오면 됐잖아.

콘고: 그렇게 말해도 말이지.

리코: 따라온다고 했던 건 미즈키잖아. 불평하지 말고 직접 고르지 그래?

미즈키: 오, 시식 있잖아!

히나타: 엣, 고기!?

란: 어─쩔 수 없지. 나, 미즈키가 너무 먹지 않도록 보고 올게!

리코: 아니, 자기도 고기가 목적이잖아.

리코: …… 결국 이렇게 된단 말이지. 저 녀석들, 진짜 꼬맹이야.

히스: …… 예상하고 있었지만.

콘고: 어쩔 수 없지. 우리끼리라도 토핑을 고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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