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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계절 이벤트/6주년 : Ashes & Roses

6주년 : Ashes & Roses ─ 그랜드 오프닝

by 카제제 2025. 9. 10.

 

それは、空に星が一切見当たらない真っ暗な夜のことだった。

그건, 하늘에 별이 일절 보이지 않는 새카만 밤의 일이었다.

 

家に帰る途中、羊飼いの娘が黒い森に迷い込んでしまう。

집으로 돌아가던 도중, 양치기의 딸이 검은 숲에서 헤매게 된다.

 

娘は小さな灯火で指先を温めた。

소녀는 작은 불로 손끝을 녹였다.

 

すると、蠟燭が瞬いたと思うと、目の前に五つの星影が現れた。

그러자, 촛불이 반짝인 줄 알았을 때, 눈앞에 다섯 개의 별빛이 나타났다.

 

『今宵は寒く寂しい。どうか、灯火の輪に入れてはくれないか』

『오늘 밤은 춥고 외로워. 부디, 불 근처에 들어가게 해주지 않겠니』

 

娘は星影たちを喜んで招き入れた。

소녀는 별빛들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迎えてくれた礼に、星影たちは彼女に光の物語を語った。

맞이해준 답례로, 별빛들은 그녀에게 빛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暗き長い夜を娘が乗り越えて行けるように──

어둡고도 긴 밤을 소녀가 넘어갈 수 있도록──

 

願いを込めながら。

마음을 담으며.

 

 

『開けない夜にこそ光は輝く、どこまでもな』

『밝지 않는 밤에 비로소 빛은 반짝이지, 어디까지나 말이야』

 

『戦いのど真ん中、夢が覚めた後』

『싸움 한복판에서, 꿈이 깬 후』

 

『未来を永遠に照らし続けるもんだ』

『계속해서 미래를 영원히 비추는 법이다』

 

『止まった時を動かすのは、目覚めの光だ』

『멈춰버린 시간을 움직이는 것은, 잠을 깨우는 빛이다』

 

『世界の在り方が変わっても心は変わらぬ』

『세계의 모습이 바뀌더라도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

 

『その時を信じ、待ち続けよう』

『그때를 믿으며, 계속 기다리겠다』

 

『心に灯る誓いこそただ一つの光です』

『마음을 밝히는 맹세야말로 단 하나의 빛입니다』

 

『すべては、清らかな朝を届けるため』

『모든 것은, 맑은 아침을 전하기 위하여』

 

『穢れなき約束を宵闇で守り続けましょう』

『한 점 얼룩 없는 약속을 어스름 속에 지켜 나갑시다』

 

『ひとりぼっちの粒の寄せ集め、それがヒカリだ』

『외톨이인 알갱이를 끌어모은 것, 그게 빛이다』

 

『他の連中にはじかれても守るし離さねぇ』

『다른 녀석들에게 튕겨져 나와도 지킬 거고 안 놓칠 거야』

 

『ヒカリがそうしてくれたようにね』

『빛이 그렇게 해줬던 것처럼』

 

『それは、まだ何ものでもない、自分を知らないただ無垢な光だ』

『그것은, 아직 아무것도 아닌, 자신조차 모르는 그저 무구한 빛이다』

 

『たった一人、優しい人が呼んでくれるのを』

『오직 단 한 사람, 상냥한 사람이 불러주는 것을』

 

『洞窟の奥で待っている』

『동굴 속에서 기다리고 있지』

 

 

星影たちは娘を見つめこう言った。

별빛들은 소녀를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다.

 

『『願い一つ、光の代わりに』』

『『빛의 보답으로, 소원 하나를』』

 

娘は静かに答えた。

소녀는 조용히 대답했다.

 

その願い事、その光を守りたいと。

그 소원을, 그 빛을 지키고 싶다고.

 

その時だった。

그때였다.

 

真っ暗闇だった森に、淡くも美しい光が舞い降りたのは。

암흑뿐이었던 숲에, 희미하지만 아름다운 빛이 내려앉은 것은.

 

そして一瞬、生き生きと黒い森は輝きだした。

그리고 한순간, 검은 숲은 생생하게 반짝였다.

 

星影たちは初めて誰かと繋がった喜びに、微笑みながら夜空に溶けていった。

별빛들은 처음으로 누군가와 이어진 기쁨에, 미소지으며 밤하늘로 녹아 사라졌다.

 

それからというもの。

그 후의 일이었다. 

 

羊飼いの娘が黒い森で夜空を見上げると

양치기의 딸이 검은 숲에서 밤하늘을 올려다보자

 

誰も名前を知らない星座がどこまでも澄んだ光を放ち輝いているという──

아무도 이름을 모르는 별자리가 어디까지나 맑은 빛을 뻗으며 반짝이고 있었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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