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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 Hark The Herald ─ 2화 공통 2화  케이: 각하다.긴세이: 그렇죠…….케이: 그러한 기획은, 논할 가치도 없다.콘고: 그렇지, 다행이다.사키: (그렇겠죠……)운영: 그, 그게…… 죄송합니다, 전단지를 대결 공연으로 수정해 버려서……운영: 사이트에 공지도 해 버려서, 손님들이 알게 되시는 바람에…….케이: ………….운영: 죄, 죄송합니다! 서둘러 발주하지 않으면 늦을 거라고 생각해서, 무심코……!케이: …… 어쩔 수 없지. 갑작스럽지만, 대결 공연으로 한다.콘고: 케이가 그렇게 말한다면…… 알았어. 미즈키와 애들한테 전해 둘게.사키: (정말로 대결하게 되어 버렸네……)케이: 천추락 후, 승리 팀의 의향에 따라 관객에게 스페셜 메뉴를 제공하는 것으로 하지.케이: 팀K가 이기면 샴페인 타워.케이: 팀B도 승리할 시의 메뉴를 정해 두.. 2024. 8. 31.
크리스마스 : Hark The Herald ─ 1화 공통 1화  사키: 실례합니다.운영: 이제 시간 없어요. 오늘 중으로 크리스마스 공연에 맞춘 이벤트 내용을 정해야 해요!긴세이: 알고는 있지만……. 전부 팍 오질 않는단 말이지.긴세이: 작년과 비교해서 부족해 보이지 않게 해야 하고……소테츠: 폭죽이라도 울리면 되지 않냐.란: 우와, 조잡해~.긴세이: 끼어들지 말아 줘, 란. 으─응…….란: 아, 누나! 어서 와─.긴세이: 공주, 어서와. 눈치 못 채서 미안.사키: 아뇨, 신경 쓰지 마세요. 바쁜 이야기 중이었던 것 같네요. 콘고: 잠깐 괜찮을까? 크리스마스 기간의 매입 확인 말인데…….콘고: 어라, 케이는?운영: 오늘은 빠질 수 없는 용건이 있는 모양이라, 며칠 없으셔요. 제가 듣겠습니다.소테츠: …………콘고: 고마워. 케이크 재료를 많이 매입해 두고 .. 2024. 8. 31.
크리스마스 : Hark The Herald ─ 전일담 전일담  란: 야─호, 소테츠.소테츠: 네가 불러내다니 의외인데. 무슨 용건이야?란: 이런 곳에서 할 얘기라면 당연하잖아.란: 조금, 소테츠의 친구를 소개해줬으면 해서─.란: 당신은 돈만 내면 어떤 상담이든 들어주잖아?소테츠: 여자냐.란: 아니라니까! 야시시하기─는─.란: 소개해줬으면 하는 건 당신의 일 동료. 이런 쪽을 잘 아는 녀석이면 좋겠는데.소테츠: …… 아아, 그렇구만.소테츠: 만나고 싶은 건 「지난번 이 근처에서 일어난 폭발 사고의 내막」에 대해 잘 아는 녀석이지.란: 역시 알고 있었나─. 뭐, 그런 거지.란: 협력해 준다면 제─대로 낼 거 낼 테니까.소테츠: 뭐야, 싱거운 소리 하지 말라고.소테츠: 같은 가게의 동료잖아. 너한테 돈을 받는다는 둥 쩨쩨한 말은 안 해.란: 에, 기분 나빠. 뭔.. 2024. 8. 31.
크리스마스 : Hark The Herald ─ 개요 란과 소테츠의 거래로 인해 발단된 K와 B의 대결공연. 콘고를 끌어들여, 뜨거운 크리스마스 공연의 뒤에서, 소테츠와 란, 각각의 생각이 복잡하게 얽혀 간다.   【개최기간】2023.12.10 ~ 2023.12.26  【담당 팀】K&B  【악곡】・Quiet Serenade・Satan*Close  【이벤트 형식】대결 및 랭킹 2024. 8. 31.
칠석 : 천야일애 ─ 8화 (完) 공통 8화 사키: (어라……? 자쿠로 씨 어디로 가신 거지. 아까 여기를 지나가는 게 보였는데) 사키: (놓쳐 버렸네……) 사키: 고양이……? 사키: …… 뭐가 떨어져 있어. 사키: 이건……. 자쿠로: 이런? 운명의 작은 새. 어째서 여기에? 사키: 아까, 이걸 주웠거든요. 자쿠로: 그건 설마, 제가 쓴 탄자쿠가 아닌지? 자쿠로: 과연 그렇군요. 틀림없이 제 소원을 별이 들어준 줄로만. 자쿠로: 당신과 함께 은하수를 보고 싶다는 소원을. 사키: 이 탄자쿠를 보고, 자쿠로 씨가 전망대에 가자고 해 주신 게 떠올랐거든요. 사키: 말을 해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자쿠로: 종연 후, 구름 떼와 같은 인파에 작은 새의 모습을 잡아내는 것조차 이루지 못하여. 자쿠로: 참으로 곤란하여, 이제는 포기하는 수밖에 없던.. 2024. 4. 20.
칠석 : 천야일애 ─ 7화 공통 7화 쿠: 사키, 기다렸지. 쿠: 유카타랑 오비, 골라 왔어. 사키: 감사합니다, 쿠 씨. 유카타만이 아니라, 오비에 장신구까지……. 쿠: 오히려, 내가 골라도 괜찮았던 걸까? 쿠: 너를 이렇게 코디네이트 할 수 있는 건 기쁘지만. 사키: 렌탈 종류가 잔뜩 있었으니까요. 쿠: 확실히. 그렇게나 있으면, 고민되지. 쿠: 그럼, 갈아입혀 줄 스태프 분을 불러올게. 사키: 감사합니다. 사키: 안녕하세요, 오래 기다리셨죠. 카스미: 안녕하세여~. 역시 사키 씨, 유카타 잘 어울리시네여. 하리: 예. 칠석에 어울리는, 화사한 옷차림이네요. 사키: 감사합니다. 쿠: 모처럼 축제니까, 사키도 유카타를 입고 즐겨줬으면 했거든. 사키: 어라? 자쿠로 씨는……? 하리: 목을 따뜻하게 하겠다 말하고는, 먼저 갔습니다... 2024.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