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W 6화
타카미: 드디어 W의 천추락이네. 타이가, 6주년 공연은 어떤 느낌이었어?
타이가: 어느 스테이지나 전력을 다했으니까, 마지막 1번도 끝까지 할뿐임다.
타카미: 꽤 듬직해졌네.
타이가: 그야 이 가게에서 이렇게나 시달리면 말이져.
타카미: 그러면…… 가게에서 거친 파도에 시달린 네게도 묻고 싶은걸.
타카미: 이번 쇼의 엔딩. 히로인이 흡혈귀화하는 선택 어떻게 생각해?
타이가: 아─, 말─도 안 되져. 난 「안식의 아침」 찬성파라서.
타카미: 헤에, 엘리시온 행을 받아들인다, 라. 그녀가 자신을 죽일 수 있게 한다는 건가.
타이가: 아니, 말을!
타이가: 뭐랄─까, 같이 있고 싶지만, 히로인이 저주받지 않았으면 한다고여.
타이가: 싸우는 것도 안 좋아하─고. 소중한 사람이 말려드는 건, 더 싫잖슴까.
타이가: 그래서, 타이가는 흡혈귀화 희망임까?
타카미: 나는, 히로인이 어떻게 하고 싶은가를 존중하고 싶네.
타카미: 만약 그녀가 「자신도 흡혈귀가 되어 함께 싸우겠다」라고 한다면…….
타카미: 「네가 저주받는 건 싫다」라고 말하며, 그 의사를 거절할 수 있을지 어떨지.
타카미: 페르세우── 아니, 코쿠요는 어때?
타카미: 「안식의 아침」에 찬성하는가, 히로인의 흡혈귀화를 받아들이는가.
코쿠요: 흡혈귀 같은 건 별 쓸데도 없어. 계속 밤 속에 있을 필요도 없지.
코쿠요: 묘한 질문을 하는구만, 그럼 너는 그때 왜 여기에 왔지?
타카미: 어?
코쿠요: 네 얘기는 어디까지 거짓말이냐.
타카미: 몇 가지는 거짓말이라는 게 전제인 건가.
타카미: 어디까지, 라.
타카미: 그때, 나는 스타레스에 방문해서 코쿠요, 너와 얘기했지.
타카미: 그때, 스테이지에 서고 싶다고 생각했어. 그건 정말이야.
코쿠요: …… 그럼, 오늘도 그렇게 하면 돼.
아키라: 오, 벌써 스탠바이 중이었구만.
신: 붉은 달의 차고 이지러짐을 읽기 위해서는, 웅덩이 속에 물병을 담그면 된다.
타이가: 사키 씨도 와줬네여. 오늘도 마지막까지 즐겨 주십셔─.
사키: 네, 물론이죠!
코쿠요: …… 사키, 넌 히로인이 흡혈귀가 되냐 마느냐 하는 선택을 어떻게 생각하냐?
사키: 어, 그렇네요…… 싸워 온 여러분을 쭉, 옆에서 지켜봤던 거니까요.
사키: 바라는 길도, 향해야 하는 곳도, 마지막까지 똑같을 거라고 믿고 싶어요.
코쿠요: …… 그러냐.
코쿠요: 흡혈귀들은 「새벽」의 존재가 있었기 때문에, 계속 싸워 올 수 있었다.
코쿠요: 지켜야 할 빛이 없다면, 싸움에 의미 따윈 없어.
코쿠요: 영원한 것을 끝내고, 지금을 살아가며 죽어간다. 그걸 위한 싸움이다.
코쿠요: 사키, 마지막까지 눈을 떼지 마라.
코쿠요: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어.
코쿠요: 쇼도 팀도 가게도, 영원한 건 없어. 어느 순간 갑자기 끝나버리기도 하지.
아키라: 그래도 그날은 오늘이 아니야.
코쿠요: 잘 알고 있구만.
코쿠요: ──너희들, 천추락이다.
코쿠요: 우리가 스타레스의 간판이다. 팀W의 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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