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K 4화
기: 요시노, 소테츠 못 봤어? 찾고 있는데 보이지 않아.
요시노: 아까 라커 룸으로 간다고 했는데…… 담배 아냐?
기: 뒷문과 비상계단에도 없었어. 최근 없어지는 일이 많아. 역할이랑 똑같아.
요시노: 루시안은 부재하는 횟수가 가장 많으니까.
요시노: 소테츠니까, 또 아무 데나 머리를 넣어보고 다니는 걸지도 몰라.
기: 그건 비유 표현.
기: 무언가에 끼어들거나, 참견할 때 그런 표현을 써.
기: 정말로 머리를 어딘가에 끼워넣는 게 아니야.
요시노: 응, 맞아, 그 말대로야.
요시노: 기는 스타레스에 와서, 다양한 걸 흡수해 가는구나.
요시노: 전에는 「모르겠어」라고 말했는데, 말하지 않게 됐네.
기: 알고 싶다고 생각하니까. 자신에 대해서도, 남에 대해서도.
기: 알면, 쇼의 역할도 마음도 알게 돼. 많은 걸 생각할 수 있게 됐어.
기: 지금은…… 전원이 서로 의심해서, 히로인이 눈을 뜨면 어떤 기분일지 생각해.
요시노: 기의 역할인 이온은, 그녀의 남동생 같은 존재니까.
요시노: 우리와는 또 다른 상냥한 시점이야. 기에게 딱 어울린다고 생각해.
기: 하지만, 아니까 모르는 것도 늘어났어.
기: 「마음」은 어려워. 다들, 「마음」이 달라.
요시노: 그렇기 때문에 엇나가거나 의심하는 일이 생기고, 때로는 자신의 마음조차 알지 못할 때도 있어.
기: 자신의 마음도…….
기: 그럴 때, 요시노는 어떻게 해?
요시노: 진정되는 장소에서 조용하게 생각하거나, 노래하거나 하려나.
요시노: 그래도 답을 찾지 못할 때도 있지만.
기: 나는…… 멈추고 싶지 않아.
기: 그저 기다리기만 해서는, 정말로,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있게 돼.
요시노: 기…….
요시노: …… 그럴지도 몰라. 기다리고 있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
요시노: 나도 스테이지를 바라고, 욕망하고, 손에 넣으려고 했어.
요시노: 발버둥 치고 또 발버둥 쳐서…… 계속 모색했어.
기: 뭔가 바뀌었어?
요시노: 후후, 그러게.
요시노: …… 언젠가 스타레스가 아닌 스테이지에, 나는 서게 되겠지.
기: 여기서 요시노가 사라져? 상상이 안 돼.
기: 하지만…… 전에 요시노는 내게 말해줬어.
기: 그 사람을 지키기 위해, 가게를 버릴 수 있겠냐고.
요시노: 아아…… 말했었지. 그렇게 예전 일이 아닌데 그리운걸.
기: 요시노도 정해. 소중한 것을.
기: 난 그걸 응원해.
요시노: 고마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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