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
사키: (드디어 천추락이다……)
사키: (아키라 씨가 오늘도 기분 좋게 노래할 수 있도록, 나는 열심히, 성원을 보내자!)
타카미: 스탠바이가 빠르네, 아키라.
아키라: 그야 천추락이니까? 여자애들을 기다리게 하면 안 되잖아.
타카미: 그렇네.
코쿠요: 슬슬 시간이다. 기합 넣어.
아키라: 늦게 온 녀석이 잘난 듯이 말하기는.
코쿠요: …… 전보다는 나은 낯짝이잖아.
아키라: 낫다고? 텐션은 최─고거든.
아키라: 천추락은 내가 여자애들 전부 바다로 채가겠어. 구경이나 해!
코쿠요: 네 네, 그래라.
아키라: …… 복잡하게 생각하는 건 관뒀어.
아키라: 개운해지는 것도 없─고. 애초에, 가게의 무언가를 바꾸고 싶은 것도 아니고.
아키라: 이용하고 있다면, 나도 마찬가지야. 이 가게의 제멋대로인 점이 없으면 노래할 수 없─어.
아키라: 어차피 개 같은 장소에 모이는 건, 그런 녀석인 거지.
신: 네가 그걸로 됐다면.
아키라: 꼬맹이가 아─니거든.
아키라: 마음에 안 드는 걸 전부 치운다니, 말도 안 된─다는 거지.
신: …… 견고한 벽은 부서지지 않고, 위를 넘을 텐가.
신: 부러운 일이군.
아키라: 자 그럼,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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