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
긴세이: ──그런 고로, 평소보다 선전에 힘을 들이자는 얘기가 된 거야.
신쥬: 객석수 1000인가아. 굉장하네.
란: 리코도 미즈키도 좋겠다─. 그런 커다란 스테이지에서 눈에 띌 수 있다니─.
신쥬: 그게 보상이니까.
신쥬: 나도 부럽지 않다고 말하면 거짓말이겠지만 말이야.
쿠: 흐─응, 그래. 나는 무척이나 부러워.
쿠: 하지만, 그런 큰 스테이지에 서게 되면 프레셔도 상당하겠지.
긴세이: ──그렇기 때문에, 서포트할 수 있는 건 하고 싶기도 해.
긴세이: 그리고, 스타레스의 공연이 만에 하나라도 텅텅 비기라도 한다면……
긴세이: 역시 싫으니까.
쿠: 아아…… 그거에는 나도 동의해.
하리: 여러모로 상황은 이해했습니다.
하리: 확실히, 그만한 자리수를 매번 채우게 된다면 평소와 같은 선전으로는 불안하네요.
신쥬: 선전은 뭘 어떻게 하면 되는 걸까.
하리: 홈페이지나 SNS 갱신, 전단지 작성은 당연히 준비하고 있을 테니……
하리: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플러스 알파인 「무언가」라는 게 되려나요.
란: 무언가라니 뭐야.
긴세이: 우선 즉흥적이라도 괜찮으니까, 각자 의견을 내 볼까.
란: 그러면 일단 화려한 게 좋겠지! 빠암! 콰앙! 이라던가!
신쥬: 으─응…… 화려함인가. 동영상이라던가?
란: 그거 좋네. 엄청 화려하게 하고 싶다!
신쥬: 평범한 프로모션이 아니라, 특이한 걸 찍으면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
쿠: 그렇다면 프랙티스 동영상은 어때?
란: 아─……? 그거 뭐였더라.
하리: 흔히 말하는 연습 동영상이라는 것이겠네요.
하리: 굳이 말하자면 레슨장 등에서의 댄스 연습을 정점에서 찍은 동영상……이었던 것 같은데.
긴세이: 그렇구나. 좋을지도 모르겠네.
쿠: 그래도, 그것만으로는 아직 부족하려나.
하리: 시기로 보면 말년도 가까우니, 1년을 되돌아볼 요소도 어딘가에 넣고 싶네요.
긴세이: 팸플렛으로 만들어서 배부해도 좋을지도 모르겠네.
신쥬: 좋네. 그래도, 1년이나 되면 사진을 고르기 힘들지 않을까?
하리: 홈페이지에 특설 페이지도 만들 테니, 나머지는 그쪽에 게재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긴세이: 아아, 괜찮네.
긴세이: …… 응, 상당히 좋은 의견이 나온 것 같은걸.
긴세이: 일단 이걸로, 공연 팀과 조정해보자.
긴세이: 요시노한테 얘기하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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