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 방해하게 두지 마라
사키: 안녕하세요~.
👉 쿠와 초대면
쿠: 응? 너는──
쿠: 아아, 케이가 데려온 사람이지. 얘기로는 들었어.
쿠: 반가워. 나는, 쿠라고 불러줘.
【몹시 아름다운 하이힐 남성 ─ 쿠】
사키: 처음 뵙겠습니다. 카자미 사키예요.
👉 상기 이외 (아는 사이)
👉 자쿠로와 초대면
자쿠로: 호오 호오, 이거 이거. 당신이 케이의 아름다운 작은 새.
자쿠로: 처음 뵙게 되어, 지극한 영광이군요. 저는 자쿠로, 이후 지켜봐 주시길.
【미워할 수 없는 심술꾸러기(天邪鬼) ─ 자쿠로】
사키: 그으, 잘 부탁드립니다.
👉 상기 이외
자쿠로: 이거 이거, 아름다운 공주님, 어서 오시지요 우리가 춤추는 곳에.
쿠: 너는 하나하나 호들갑이구나, 자쿠로. 「아름다운 공주님」에는 동의하지만.
사키: 어, 아, 네에…… 감사합니다……
모쿠렌: 왔던 건가, 사키.
모쿠렌: 너도, 자쿠로와 함께 견학하고 갈래? 쿠와 레슨 하려던 참인데.
사키: 그렇게 할게요.
자쿠로: 그렇지 그렇지, 하리라는 분을 알고 계시는지요? 그 분, 몹시 흥미롭더군요.
쿠: 알고 있어. 지금 W의 공연, 첫날부터 모든 공연에 오고 있다더라.
사키: 하리 씨라면, 그 안경 쓴 사람인가요? 전부라니, 뭐라고 할까, 열심이네요.
쿠: 모쿠렌, 처음에 만났을 때는 다퉜다면서? 그래도 칭찬했었어, 분하지만 굉장하다면서.
모쿠렌: 다퉜다고 할 정도도 아니고, 이쪽은 흥미 없어.
자쿠로: 이런 이런, 이런 이런 이런, 상당히 기분이 언짢은 듯하군요.
모쿠렌: 딱히, 그렇지도 않아.
하리: ──있다! 모쿠렌!
사키: 와앗!
쿠: 아아,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하리: 모쿠렌, 부탁이 있습니다. 저를 당신의 제자로 삼아 주세요.
모쿠렌: 나한테 아무런 메리트도 없어.
쿠: 모쿠렌, 말투. 일단 손님이야.
모쿠렌: 내가 알바야. 철부지와 엮이고 싶지 않아.
하리: 이번 공연을 전부 보면서, 알았습니다. 사사(師事) 받는다면 당신이 좋다고.
하리: 입은 거칠지만, 최상의 퍼포머…… 당신에게 가르침을 청하는 것이 최고의 지름길이지.
쿠: ………… 모쿠렌. 그는, 조금 귀찮아 보이네.
모쿠렌: 네가 얽히니까 그렇잖아, 내버려 두면 돼. 사키도, 눈 마주치지 마.
하리: 들리고 있습니다. 제자가 안 된다면, 후배는 어떤가요.
쿠: 버텨내는걸, 재밌어.
쿠: 전에, 선배한테 굴려졌었잖아, 리벤지 할 찬스일지도 모른다고?
하리: 모쿠렌에게도 선배가 있었군요.
모쿠렌: 그 녀석이, 「선배」? 네코메가? 지금은 없는 남자 따위 흥미 없어.
하리: 지금 없는 사람보다, 제 쪽이 장래성이 있고 의지가 돼서, 무조건 이득이에요.
모쿠렌: 장래성이라던가 의지가 된다던가, 무슨 관계가 있는 거야?
모쿠렌: 그리고, 네가 의지가 안 된다는 건 알아. 의지가 된다고 한다면…… 너지, 사키.
사키: 저 말인가요!?
하리: 어째서? 이 사람의 어디가!?
모쿠렌: 어린이 친구는 모르는 모양이군.
쿠: 괴롭히면 불쌍하지, 사실을 들이미는 건 잔혹해.
하리: 내 어디가 의지가 안 되는 거야……! 이 사람과 어디가 다르다는 거빈까!
사키: 죄, 죄송합니다! 모르겠어요!
모쿠렌: ──시끄러워, 나가 있어.
하리: 자, 잠깐! 짊어지지 말아주시겠어요!
모쿠렌: 레슨에 방해돼. 돌아가.
자쿠로: 내쫓아도 괜찮은 것이었는지?
모쿠렌: 방해되니까. 제자는 필요 없어.
자쿠로: 이거 참, 눈치채지 못할 줄이야! 그의 이용가치는 상당한 것입니다만.
모쿠렌: 이용가치? …… 설마, 그럴 생각은 아니겠지?
자쿠로: 시험해 보는 것도, 또 하나의 흥이라 함을.
2화 외전. 어느 쪽도 무섭다
운영: 아, 카자미 씨! 안녕하세요.
사키: 안녕하세요. 운영 씨가 레슨장에 있다니 별일이네요.
운영: 어어, 물이 새는 것 같다는 말을 들어서 확인하러 온 거예요. 그런데……
하리: 실례, 모쿠렌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운영: 와!? 어, 으─음, 당신은 분명……
하리: 하리입니다. 대답해주시지 않겠습니까, 모쿠렌은 어디에 있습니까?
운영: 모, 모쿠렌 씨라면, 분명 키친에 있던 것 같기도?
운영: 아, 그래도 조금 전 일이니까, 지금은 모르겠──
하리: 키친이군요. 감사합니다. 실례하겠습니다.
운영: 저 사람, 무슨 일일까요? 꽤 서두르고 있는 것 같은데요.
모쿠렌: …… 어이, 운영. 잘도 내가 있는 곳을 지껄였구나.
운영: 우와아아아아!? 모쿠렌 씨!?
모쿠렌: 귀찮은 녀석을 떠넘기지 마.
모쿠렌: 알겠어, 이해하겠지?
운영: 네에에에에에에! 죄송합니다아아아!
모쿠렌: 흥……
사키: 무, 무슨 일이 있던 걸까요.
운영: 잘 모르겠지만, 엄청나게 무서웠어요─!!
Side A 2화. 탑을 눈여겨봐라
모쿠렌: 빠른걸, 둘 다. 나보다 빠를 거라고는 생각 못 했어.
야코: 휴강하게 됐으니까, 일찍 와서 연습하려고 생각해서.
신쥬: 내가 일등으로 왔다고 생각했는데!
모쿠렌: 열심이군.
신쥬: 더 제대로 퍼포먼스 해서, 잔뜩 스테이지에 서고 싶잖아.
신쥬: 그리고, 염원하던 스타멘이니까. 더 스타멘 하고 싶어.
야코: 나는, 팀P에서 가장 밑바닥이니까. 아직, 스타멘인 극도 없고.
모쿠렌: 흥, 야코, 누구에게서 스타멘을 빼앗을 생각이지. 신쥬인가?
신쥬: 나!?
야코: 그럴지도. 신쥬한테 지고 있는 거, 분하니까.
신쥬: 안 넘길 거니까! 여기서는 내 쪽이 선배라고.
야코: 린도는, 먼저 있었다던가 나중에 왔다던가, 그런 말 안 하잖아.
신쥬: 맞아! 그렇다니까! 린도는 페어 해서, 그게 좋다니까.
신쥬: 탑으로서 신뢰할 수 있다고 할까.
야코: 너, 정말 린도를 존경하고 있구나. 양성소에 있었을 때도 동경하고 있었지.
야코: 그렇지만 그 사람──
신쥬: 야코, 너 말이야, 그런 소문, 믿고 있는 거야.
야코: 그런 건 아니지만. …… 그래도.
신쥬: 린도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거, 알고 있잖아.
야코: …… 미안, 그렇지. 예능계의 가십 같은 건, 믿을 수 없어.
모쿠렌: 흐─응, 너희들, 린도를, 정말로 좋다고 생각하고 있구나.
신쥬: 그야 그렇지!
야코: 예, 그렇네요. 린도는, 좋은 탑이라고 생각해요.
모쿠렌: 좋은 탑, 이라. 탑에 좋고 나쁘고도 없잖아.
신쥬: 에에! 그렇지 않아!
모쿠렌: 뭐, 아무래도 좋지만. 레슨 안 할 거라면 더 자리 비워.
신쥬: 모처럼이니까 같이 하자!
모쿠렌: 거절하겠어.
Side A 3화. 변화를 눈여겨봐라
린도: 지금, 밖에서, 그 사람과 만났어요. 하리, 였던가요.
모쿠렌: 그 녀석, 또 온 건가.
린도: 심한 말투인걸. 제자를 지원했다고 들었는데요.
모쿠렌: 나는 제자 같은 건 필요 없어. 린도, 너와는 달라.
린도: 제게 제자 같은 건 없는데요.
모쿠렌: 신쥬가 있잖아, 이름을 붙여줬잖아.
린도: 신쥬는 제자가 아니야, 후배예요.
린도: 제가 스타레스를 권유했고, 이름도, 부탁받았으니까요, 거절할 수 없어요.
모쿠렌: 먼저 가게에 들어온 쪽이 선배? 바보 같긴.
린도: 모쿠렌에게는,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린도: 쿠에게 권유한 것도 당신이지만, 선배나 후배 같은 것도 아니고.
모쿠렌: 그런 거, 전부 쓸모없어. 솔직히, 침 같은 것도 바보 같아.
린도: ………… 코쿠요와 부딪혔다고는 들었지만요.
모쿠렌: 부딪혔다고 할 정도는 아니야. 그런 일이 되지도 않아, 평소대로야.
린도: 그럼, 무슨 변화가 필요하겠네요. 언제까지나 똑같을 수는 없어.
모쿠렌: 변화인가. …… 확실히 팀P는 변했지. 미즈키가 뛰쳐나가서 그런가.
린도: 미즈키만이 원인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우리에게는 변화가 필요했던 거예요.
린도: 어디로 향한다 하더라도, 새로운 스타레스를 목표로 하기 위해서.
모쿠렌: 너다운, 듣기 좋은 말이군.
린도: 그러면 안 되나요?
모쿠렌: 아니, 실로 너다워서, 괜찮지 않을까.
토크 ─ Side A 3화 외전. 변화를 마주하라
메노우: 아─, 오랜만에 W의 댄스 춰서 즐거웠다.
메노우: 같이 연습하게 해줘서, 고마워, 모쿠렌.
모쿠렌: …… 메노우, 최근 P는 어때?
메노우: …………
모쿠렌: 뭐야, 그 이상한 얼굴.
메노우: 그야, 그런 것에 네가 흥미를 가질 줄은 몰랐으니까.
메노우: 응─…… 미즈키가 빠지고, 신쥬가 스타멘으로 들어오고, 야코가 언더.
메노우: 마이카의 보컬도 변화지. 엄청 즐거워.
모쿠렌: 너는 스테이지에 설 수 있으면, 언제든지 즐거운 부류잖아.
메노우: 뭐 그렇지. 그래도, P는 P지만, 지금까지와 다른 P려나. 그것도 즐겁다는 거야.
모쿠렌: …… 흐응, 그런 건가. 변화, 말이지.
Side B 2화. 그 장소는 변하지 않는다
코쿠요: 여어, 린도. 퇴근이냐.
린도: 아──아아, 코쿠요인가. 죄송합니다, 이어폰 끼고 있어서 눈치채지 못했어요.
코쿠요: 별일인데, 네가 이어폰 끼고 걷고 있다니. 뭐 듣고 있었어.
린도: 『During the demise』예요. 팀K의. 최근, 좀 다시 듣고 있어서.
코쿠요: 다른 팀 곡이잖아.
린도: 그래도, 신곡이에요. …… 그 두 사람의.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죠.
코쿠요: 딱히. 파고들어 봤자 어쩔 수 없잖아. 어차피 케이는, 지금 아무 말도 안 해.
린도: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린도: 팀P의 신곡도, 『스타레스』다웠어.
코쿠요: …………
린도: 그것도, 케이가 들고 온 거예요.
린도: 신경 쓰이지 않는다니, 무리야. 보지 못한 척이라니, 전 못 해요.
코쿠요: 마음대로 해. 네가 뭘 뒤지고 다니든, 알 게 뭐야.
야코: 어라? 린도, 코쿠요. 수고하셨습니다.
코쿠요: ──어어, 수고했다. 너도 퇴근이냐.
린도: 오늘도 시프트 들어와줘서 고마워. 수고했어.
야코: 아뇨. 내일은 대학 세미나가 있어서 오늘보다 조금 늦어져요.
야코: 그러면,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코쿠요: 저 녀석, 팀P에 익숙해졌구만.
린도: 신쥬도 있으니까요, 죽이 잘 맞는 것 같아요. 성실해요, 안무도 벌써 꽤 외웠고.
코쿠요: 탑을 뺏길지도 모르겠네.
린도: 아직 안 넘겨요.
코쿠요: 결국, 미즈키한테도 안 넘겼으니까.
린도: 한 번 양보했더라면…… 뭔가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네요.
코쿠요: 책임감 느끼고 있는 거냐.
린도: …… 그렇네요. 책임감은 느끼고 있어요. 팀을 혼란스럽게 하고, 손님들께도 민폐를 끼쳤으니까.
코쿠요: 허둥대고 있던 건 확실하지. 그래도, 팀P에 한정된 건 아니잖아.
코쿠요: 케이가 오고, 가게가 이전하고, 미즈키가 새로운 팀의 탑으로 섰어.
린도: 밸런스가 달라졌죠. 앞으로도, 이것저것 달라지겠지.
코쿠요: 안 달라져. 스타레스는, 변하지 않아.
린도: 당신은 그렇게 말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코쿠요: 불만 있냐.
린도: 아뇨, 코쿠요다워요. 조금, 안심했어요.
토크 ─ Side B 2화 외전. 번화는 바로 거기에
신쥬: 아, 수고했어, 카스미. 자판기 쓸 거면, 왼쪽 물, 조심하는 편이 좋아.
신쥬: 가끔 말차오레가 나오는 것 같더라고.
카스미: 우와, 정보 감사함다. 그러면 이쪽으로……
신쥬: W의 『설화』, 멋지지. 상태는 어때?
카스미: 뭐어, 평소대로네여. …… 아.
카스미: 코쿠요, 물 필요함까? 같이 사둘까 싶은데여.
코쿠요: 아아, 부탁해.
신쥬: …… 뭔가 코쿠요, 평소보다 더 박력 있지 않아? 무서울 정도로.
카스미: 모쿠렌과 탑 대결이니까여. 아까도 연습에서 불꽃이 튀겼슴다.
카스미: 뭐어 코쿠요는 원래부터 그랬고……
카스미: 모쿠렌의 완고함도 평소대로라서 항상 있는 일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여.
신쥬: 그런가, 대결인가……
카스미: 신쥬도, 마이카와 대결한 적이 있었으니까, 복잡하져.
신쥬: 으─응. 그 두 사람이 나랑 같은 기분이 들 거라는 상상은 안 가지만……
신쥬: 그래도, 대결은 말이지, 결국, 보는 건, 상대가 아니라 자신이라는 느낌이 들었어.
카스미: …… 신쥬는, 어른이네여.
Side B 3화. 자유는 거기에 있는가
쿠: 어라, 어서 와. 방금 온 참이니?
콘고: 안녕, 사키 쨩.
👉 콘고와 초대면
콘고: 아아, 처음 뵙겠습니다, 지. 나는, 얘기로 들었지만.
사키: 아, 그렇네요. 처음 뵙겠습니다, 카자미 사키예요.
콘고: 나는, 일단 여기서는 콘고라고 불리고 있어.
【육체파 요리사 ─ 콘고】
콘고: 팀B의 멤버 중 한 명. 뭐, 나이는 꽤 차이가 나지만.
사키: 어, 그런가요? 조금 형이려나, 같은 생각은 했지만.
콘고: 사실은, 조리 스태프거든. 평소에는 키친에서 요리하고 있어.
콘고: 여기 식사, 마음에 들면 좋겠네.
콘고: 이번주 추천 메뉴도 맛있으니까 아직 안 먹어봤다면, 꼭 먹어봐.
사키: 먹어볼게요!
👉 아는 사이
쿠: 당신들이 나란히 있으니 조금 재밌네, 맞춤 코디해보고 싶어져.
사키: 콘고 씨와 저 말인가요?
콘고: 맞춤 코디인가, 그런 발상은 해 본 적이 없었네. 하지만, 그쪽이 하는 편이 귀엽잖아.
콘고: …………
콘고: 놀라운걸,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귀여워. 이미 아이돌 유닛으로 나가도 되겠어.
쿠: 후후, 재미있는 말을 하네, 당신.
쿠: 사키, 모처럼이니까 다음에 시험해볼까.
운영: 죄송합니다─, 기다리셨죠!
운영: 그으, 쿠 씨의 연습 스케줄이랑, 콘고 씨의 시프트 표입니다.
콘고: 아니, 반대라니까. 내가 필요한 게 연습 스케줄.
쿠: 내가 시프트 표. …… 응, 이건 콘고의 시프트 표인 것 같네.
운영: 아, 아~~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뽑아 올게요!
콘고: 아아, 내 건 나중에 메일로 보내줘. 데이터로 충분하니까.
운영: 알겠습니다! 쿠 씨는……?
쿠: 나는 종이로 부탁할게. 미안해, 운영 군.
운영: 아뇨! 준비해올게요!
쿠: 그것보다 콘고, 캐스트라는 입장에는 익숙해졌니?
콘고: 나름대로. 체력만큼은 있으니까, 팀B 애들의 움직임에 따라갈 수 있어.
콘고: 그리고, 얘기로 들은 것만큼 자유로워. 너무 자유로워서 어떤가 싶을 정도로.
쿠: 자유인가. 그럴지도 모르겠네. 새로운 팀인가……
사키: 역시 다른 세 팀과는 다르겠죠.
쿠: 미즈키도 리코도, 지금까지의 팀이 싫어서 나온 점이 있으니까.
쿠: 참고로 콘고, 다른 팀의 얘기는 어떤 식으로 들었니?
콘고: 팀K는 엄격하고, W는 오러가 있고, 팀P는 다투고 있다고…… 어이쿠, 실례.
콘고: 실언이 많아서. 사정을 잘 모르거든.
쿠: 신경 쓰지 마. 실제로, 다투고 있었으니까.
콘고: 그렇게 말해도 말이지. 자, 사과야. 너도.
사키: 뭔가요? 이거.
쿠: 머랭 쿠키? 당신이 만든 거야?
콘고: 키친 스태프니까.
사키: 앗, 맛있어!
쿠: 맛있잖아.
운영: 앗, 뭔가요? 저도 먹고 싶어요.
콘고: 미안, 저것밖에 없어서.
운영: 우우─ 부럽다!
'시즌 1 메인 스토리 > 1부 8장 : 무리의 머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1부 8장 : 무리의 머리 (5) (0) | 2023.01.28 |
---|---|
1부 8장 : 무리의 머리 (4) (0) | 2023.01.27 |
1부 8장 : 무리의 머리 (3) (0) | 2023.01.24 |
1부 8장 : 무리의 머리 (1) (0) | 2023.01.21 |
1부 8장 : 무리의 머리 (0) (0) | 2023.01.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