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
사키: (근사한 쇼였지……)
사키: 콘고 씨, 수고하셨습니다!
콘고: 사키 쨩, 오늘도 보러 와줘서 고마워.
콘고: 아, 오늘의 초코 받아줬구나.
사키: 네.
콘고: 오늘은 『일식』의 초코야. 시식에서 가장 인기가 있었으니까 나도 자신 있어.
사키: 그렇군요. 돌아가서 먹는 게 기대돼요.
히스: 사키, 만나러 와줬구나. 오늘 공연, 어땠어?
사키: 무척 즐거웠어요. 여러분 정말 멋있었어요.
미즈키: 당─연하지!
미즈키: 역시 B는 최강─이다! 이번 무대에서 관객들도 인정하게 하겠어.
리코: 하아…… 진짜, 미즈키는 속 편하네.
미즈키: 아아? 뭔데, 리코.
리코: 이번 공연, 과자를 마련한 건 콘고고, 준비한 건 나잖아.
리코: 미즈키는 보복 같은 말하면서 놀고 있었을 뿐이잖아.
미즈키: 하? 안 놀았거─든!
리코: 그럼, 팀을 위해서 뭘 했는데?
미즈키: …… 지금은 말 안 해─.
리코: 뭐야 그게.
히스: 미즈키, 리코. 사키가 있으니까 싸움은 나중에 해줘.
란: 그래─ 그래─.
란: 누나. 이런 녀석들 냅두고 홀로 돌아가자─!
사키: 어, 그렇지만, 괜찮은 건가요?
란: 미즈키랑 리코?
란: 괜찮아, 괜찮아. 싸울 수 있는 동안이 좋을 때야.
콘고: 뭐, 장난 같은 거니까.
히스: 말로 하지 않으면, 전해지지 않아.
란: 그래도 뭐…… 나도 개 키웠으니까 알지만.
란: 장난은 싸움이랑 종이 한 장 차이란 말이지─.
란: 히트 업해서 진심으로 물어뜯는 경우도 있고. 그걸로 다쳐도, 상처는 상처잖아.
히스: …… 그런 경우에는 쌍방 처벌.
콘고: 뒤숭숭한 얘기는 거기까지 하자.
콘고: 자, 사키 쨩. 홀까지 같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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