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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4장 : 사냥꾼과 전갈은 만나지 않는다 ─ 토크 (미완)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2. 26.
3부 4장 : 사냥꾼과 전갈은 만나지 않는다 (EX) EX 1화 미즈키: …… 하아~ 실컷 날뛰었다~ 사키: 수고하셨어요, 미즈키 씨. 마지막까지 분위기 좋았네요. 미즈키: 켁, 당연하다니까. 우리의 스테이지라고. 란: 미즈키, 얘기할 게 있어. 미즈키: 뭔데? 란: 이번 대결, 멋대로 정해서 미안. 우선 탑인 너를 통했어야 했어. 미즈키: 하─? 그런 걸 신경 쓰고 있었냐고. 촌스럽긴, 란. 란: ………… 미즈키: …… 비긴 거야. 미즈키: 지금까지 몇 번이고, 네가 나를── 미즈키: 아─…… 뭐지? 그러니까 이걸로 쌤쌤이야. 알겠지. 란: …… 헤헷, 고마워, 미즈키! 미즈키: 그보다 네가 열받은 녀석이라면, 나도 열받는 게 당연하잖아. 미즈키: 그런 녀석을 때려눕히는 게 B잖아. 싸움은 걸고 받는 것도 당연해. 란: 그렇지, 어떤 때라도 전력으로 싸우.. 2022. 8. 5.
3부 4장 : 사냥꾼과 전갈은 만나지 않는다 (6) 6화 하세야마: 오우, 운영, 결과 발표해라. 운영: 네……! 이번 팀B와 팀P의 대결 공연은── 운영: 팀B의 승리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사키: 축하드립니다……! 미즈키: 당연하다니까. 우리가 질 리가 없잖아! 란: 팀B 최강이니까, 어떠냐! 메노우: 그런 것 같네. 운영: 팀B와 팀P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하세야마: 그래서, 패자의 페널티는? 운영: …… 페널티는 「제 잡일을 1년간 한다」 입니다! 하세야마: 뭐야 그게, 못 써먹을 녀석이라니까. 맡기는 게 아니었어. 운영: 에엣, 엄청 좋은 제안 아닌가요~! 란: 그보다─, 「그런 것 같네」라니 뭐야. 더 분한 마음이 든다거나 해야 하잖아, 어이── 미즈키: 그만둬, 란. 그 녀석한테 뭐라고 해도 소용없다고. 미즈키: 그리고 망할 P가 1년간 잡.. 2022. 8. 5.
3부 4장 : 사냥꾼과 전갈은 만나지 않는다 (5) 5화 사키: (앙코르의 여운이 좀처럼 가시지 않아……) 사키: …… 응,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리는데? 모쿠렌: 오늘 스테이지는 볼 만했어. 모쿠렌: 하면 할 수 있잖아, 린도. 처음부터 그렇게 하면 좋았을 텐데. 린도: 무슨 말인가요? 모쿠렌: 뭐야 무의식인가? 힘으로 메노우를 컨트롤했잖아. 모쿠렌: 그렇게 보여도, 그 녀석은 대본은 무시하지 않으니까. 모쿠렌: 메노우의 천성을 이해한 실로 좋은 방법이었어. 린도: 컨트롤이라니, 저는 그런…… 모쿠렌: 이건 비판이 아니라 단순한 감상이야. 린도: …… 스테이지는 거기 서 있는 모두가, 만들어내는 겁니다. 린도: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조작하는 게 아니에요. 모쿠렌: 또 그건가. 사키: (이건…… 들으면 안 되는 얘기다. 어서 물러나자──) 신쥬: 어라, 뭐 .. 2022. 8. 5.
3부 4장 : 사냥꾼과 전갈은 만나지 않는다 (4) 4화 린도: 죄송합니다, 사키 씨. 중간 결과 발표에 어울리게 해서. 사키: 아뇨, 괜찮아요. 메노우: ………… 하세야마: 운영, 빨리 보고해라. 운영: 네, 네. 그러면 중간 결과를 보고하겠습니다! 운영: 팀B와 팀P의 대결 공연은── 운영: 팀B가 우세합니다! 하세야마: 헤에? 쇼다운 때도 그렇고, 팀B에는 기세가 있는데. 미즈키: 당연하지. 관객은 우리의 스테이지를 보고 싶은 거라고! 린도: …… B가 우세한가요. 란: 헤, 어─때, 봤냐, 메노우. 우리의 스테이지는 진짜라고! 메노우: 응, 지금은 그래 보이네. 운영: 어라, 그러고 보니 이번 대결은, 페널티를 정하지 않았네요. 하세야마: 아아? 아─…… 깜빡했다. 그럼, 네가 생각해. 운영: 에에에에! 제, 제가 말인가요!? 메노우: ………… 으.. 2022. 8. 5.
3부 4장 : 사냥꾼과 전갈은 만나지 않는다 (3) 3화 긴세이: 안녕, 공주, 오늘은 B의 쇼를 보러 온 거야? 사키: 네, 방금 리허설에서도, 모두 정말 힘이 넘쳐서…… 긴세이 씨들도 그런가요? 긴세이: 나는 P로서 스테이지에 오르는 건 오랜만이니까, 안무 연습을 해둘까 하고. 신쥬: 나는 그 연습에 어울리는 느낌. 긴세이: 모처럼의 오프인데 미안해, 신쥬. 신쥬: 으응, 나도 몸을 움직여두고 싶었으니까. 신쥬: 맞다, B의 쇼가 시작될 때까지, 괜찮으면 레슨을 보고 가지 않을래? 사키: 그럼, 그 말씀대로. 신쥬: 헤헷, 이번 공연은 P의 기존곡이지만, 멤버도 다르니까 신선하다고 생각해. 긴세이: ………… 긴세이: 잘 생각해보면, P는 계속 이랬었지. 신쥬: 어, 「이렇다」라니? 긴세이: 옛날에는 미즈키, 리뉴얼하고 나서는 마이카…… 긴세이: 드디어.. 2022.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