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2장 : 횃불을 들지 말고 가라 (1) 하세야마의 횡포함에 화를 참지 못했던 타이가는, 그 약점을 찾으려고 하세야마의 개인정보에 액세스한다. 알아낸 의심스러운 주소의 주인을 쫓아, 눈에 들어온 것은── 1화 타이가: 응─…… 알아볼까 싶었더니, 눈에 띄는 게 진심 안 보─이는구─만. 타이가: 그 악덕 오너, 조금 털면 먼지가 와르르 떨어질 줄 알았는데. 타이가: 요 최근은, 새로운 물건 매매에…… 주식 매매인가아. 타이가: 스타레스에서 벌지 않아도 겁나 이익 보고 있잖─슴까. 타이가: …… 나머지는 교우관계……라던가 메일 로그에 뭔가 없으─려나? 타이가: 응? 어라, 어라라라? 타이가: 뭔─가, 주고받는 빈도가 수상한 녀석 발견인가─? 타이가: 흐─응, 흐흐─응♪ 타이가: 푹 빠진 누나인가, 혹은 위험─한 거래처인가…… 사키: 뭔가 기분 좋으.. 2022. 12. 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