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 2화
코쿠요: 뭐, 와 버린 건 어쩔 수 없지.
코쿠요: 모처럼 리조트를 전세 냈으니까, 귀신이 없는 동안 즐겨 두자고.
사키: 네, 네! 잘 부탁드립니다.
타카미: 원정과는 다르니까, 여름을 만끽하도록 할까.
사키: 괜찮은 걸까……. 스타레스의 다른 분들은 일하고 있는데.
아키라: 스토─옵! 바캉스니까, 일 얘기는 NG야.
타이가: 뭐, 가게 일은, 지금 공연하고 있는 B가 열심히 하면 되고…… 어라.
타이가: 아키라는 여기에 와도 괜찮았던 검까. 일단 B의 언더잖아여?
아키라: 괜─찮지 않아? 아무 말도 안 했으니까. 내 취급, 어중간하단 말이지.
타이가: 너무 적당하잖슴까.
코쿠요: 어이, 일 얘기는 안 한다면서. 그 정도로 해라.
타카미: 그럼 시설을 설명할게.
타카미: 우선, 방은 전원 개인실.
타이가: 전세인 데다가 개인실……. 리조트는 이게 디폴트려나여.
타카미: 식사는 정해진 시간에 스태프가 준비해 주지만, 언제나 이용 가능한 바도 있어.
타카미: 수영하고 싶으면 프라이빗 비치를 써도 되고, 수영장도 있나 봐.
타카미: 전부 자유롭게 사용해도 괜찮은 모양이야. 흔히 말하는 올 인클루시브라는 거지.
아키라: 그거 말야, 정말 전부 케이가 낸 거야? 미쳤다!
타이가: 그 사람 뭐 하는 사람임까……?
사키: 너무 굉장해서, 아직 실감이 안 나요.
신: 안심해라, 꿈은 아니다. 비일상이기는 하나.
타카미: 여기에 있는 동안은, 네가 원하는 대로 즐겨줘.
타카미: 물론, 우리도 기꺼이 너를 대접할게.
아키라: 사키 쨩, 나한테 맡겨줘. 최고로 즐거운 바캉스로 만들 테니까.
아키라: 이렇게 끝내주는 곳에서 지낸다면, 옆에는 끝내주는 남자가 있어야지.
신: …… 인연은 항상 떠올랐다 가라앉는 법이다. 바람이 없다면 여행자는 하늘을 올려다보겠지.
신: …… 네가 망설임을 끌어안는다면 내 곁을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타이가: 이쪽은 게임 삼매경일 예정이라, 아무런 신경 쓰지 말아 주십셔─.
타이가: 아, 그래도 가챠 돌리고 싶어지면 사키 씨 방으로 갈지도.
코쿠요: 누구랑 뭘 할지 마음대로 해.
코쿠요: 뭐, 나랑 지내고 싶다면──
코쿠요: 「바캉스」 다운 자극적인 여름으로 만들어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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