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CARD SYSTEM/ENVELOPE CORE】
>Update Protocol:ACTIVE
>Update Rate:65.03%
>Legacy AI module detected:b-lock-w(core fragment)
>Neural key:Subject_00/signal integrity 78%
>Warning:Partial synchronization in progress
케이: 진척률은 65%인가…… 확연하게 페이스가 떨어진 모양이군.
>Message fragment:""still watching…""
>Status:unstable/repeating/partial reboot.
케이: 그녀에게 시간이 얼마나 남아 있을지. ──어서 끝내야만 해.
공통 1-1화. 발꿈치를 울리자
요시노: 메노우, 무슨 일 있어? 청소, 전혀 안 되고 있는 것 같은데.
메노우: 으─음. 응. 응.
메노우: 잠깐 생각하고 있었어. 이제 슬슬 괜찮지 않을까.
요시노: 괜찮지 않아. 청소는 아직 안 끝났으니까.
메노우: 아니야. 쇼를 하나, 부활시키고 싶거든.
메노우: 『Step it』. 너, 아직 부를 수 있어?
요시노: …… 그건, 물론이지. 부를 수 있어. 그런데 이제 와서 왜?
메노우: 지금이니까, 라고 말해주면 좋겠는데. 나는, 지금이니까 그 쇼를 하고 싶어.
메노우: 그럼 바로 케이한테 가자. 좋은 일은 서둘러야지.
요시노: 케이는 아직 안 왔어. 오늘은 예정된 일이 있어서 늦게 온다고──
요시노: 잠깐 메노우, 청소, 아직 안 끝났어!
케이: 데리러 가지. 나와 함께 스타레스로 가지 않겠나.
사키: (눈부시다…… 날씨 좋네)
코쿠요: 여어, 사키. 스타레스로 가는 길이냐.
사키: 아, 네, 케이 씨와 만나기로 해서.
케이: 기다리게 했군, 사키.
케이: 코쿠요도 있을 줄은 몰랐는데. 꽃집과의 협의는 끝난 건가.
코쿠요: 뭐 그렇지, 생각보다 빨리 정리됐어. 특별히 귀찮은 일은 없었다.
사키: 코쿠요 씨가 꽃을 준비하는 쪽인 건가요?
코쿠요: 운영이 갑자기 일에 파묻혀서, 대신 협의하러 갔을 뿐이야.
코쿠요: 린도랑 동전 던지기에서 쳐 버렸거든.
사키: (코인 던지기로 일 담당을 정하기도 하는구나……)
코쿠요: 근데 사키를 데리러 올 거라면, 꽃집은 케이한테 부탁할 걸 그랬어.
케이: 흠, 확실히 그렇군.
케이: 내가 꽃집으로 향했더라면, 협의 끝에 네게 어울리는 꽃다발을 주문할 수 있었겠지.
케이: 분홍색 장미를 베이스로 한 꽃다발은 어떤가. 아니면 푸른 카네이션에 스태티스는?
케이: 작은 부케도 좋을 테고, 끌어안을 수 있는 정도의 꽃다발도 네게 잘 어울리겠지.
사키: 엣, 그, 그건, 어떨까요.
코쿠요: 여전히 그 녀석한테 설설 기는구만. 일부러 데리러 오고 말이야.
코쿠요: 너무 과보호 아니냐, 약간.
케이: 사키…… 네게 부담이 되었나.
케이: 나는 매일이라도 바래다 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너라면 언제든지 호의를 받아주길 바란다만.
사키: 엇, 그런, 지금도 충분히 많은 호의를 받고 있으니까요.
사키: (이미 꽤 오랫동안, 호텔에서 지내게 해 주시고 있고)
코쿠요: 신경 쓸 필요 없어, 저 녀석은 네게 책임을 지고 싶은 걸 테니까.
케이: 책임이라고 뭉뚱그리는 건 세련되지 못하군. 네게 정성을 다하는 것은 나의 기쁨이니.
코쿠요: 이거 봐라. 좋을대로 하게 둬.
케이: 네놈도 이것저것 잘 알게 된 것 같군.
코쿠요: …… 왜 깔보는 듯이 말하는 거냐.
케이: 그럼 가도록 할까, 사키.
사키: ( …… 하지만, 언제까지나 이렇게 신세를 지기만 하는 건……)
케이: 사키? 왜 그러지.
사키: 앗, 아뇨. 지금 갈게요.
공통 1-2화. 발걸음도 가볍게
히나타: 앗, 누-나! 들어봐, 메노우가 땡땡이쳤어.
네코메: 뭔가, 좋지 않은 예감이 든단 말이지. 말려들고 싶지 않은거얼.
히나타: 그거 플래그잖아? 같은 P니까 포기해.
네코메: 요시노도 얼굴이 진지한 게 신경 쓰인단 말야.
케이: 그래서 아직 청소를 끝내지 않은 건가.
요시노: 죄송합니다. 하지만, 얘기를 들어주면 금방 끝날 테니까.
사키: 케이 씨와 코쿠요 씨에게 하실 말이 있는 건가요?
메노우: 맞아, 두 사람에게 말하고 싶은 게 있거든. 데려와줘서 고마워, 사키 쨩.
메노우: 다음 공연에 대해서 말인데. 우리, 하고 싶은 쇼가 있거든.
케이: 뭐지, 말해보도록.
메노우: 『Step it』을 하고 싶어. 요시노가 싱어, 내가 센터야.
코쿠요: 『Step it』인가. 또 어지간히 그리운 걸 가지고 왔구만.
케이: 구 스타레스의 초기 쇼군. 리뉴얼 후에는 하지 않았던가…….
메노우: 스타멘도 지금 스타레스에 맞춰보려고 생각해.
메노우: 2번은 히나타, 4번이 콘고. 어때?
히나타: 엑, 나? 갑자기 왜? 싫어, 메노우, 나 싫어하지 않아?
메노우: 엣, 왜? 안 싫어해. 좋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코쿠요: 재밌어 보이는구만, 지금이니까 할 수 있는 『Step it』인가. 이번에는 혼성 팀이군.
히나타: 애초에, 메노우 센터라는 건 B의 쇼가 아니잖아, 나 관련 없지 않아?
케이: 즉 하고 싶지 않다는 건가. 혹은, 만족스러운 퍼포먼스를 할 수 없다는 건가?
히나타: 그런 말은 안 했잖아! 할 수 있거든.
케이: 그럼, 정해졌군.
히나타: 멋대로 정하긴……!
네코메: 진정해, 히나타. 혼성 팀도 나쁘지 않아, 즐겨보라구.
요시노: 네코메, 남일처럼 말하는데 너, 자기가 스타멘인 거 까먹었어?
네코메: 엑.
네코메: 앗, 그렇구나, 나, 스타멘이었지. 포지션 3이었던가.
코쿠요: 갑자기 소화, 못 하겠냐? 뭐, 힘내라, 네코메.
네코메: 잠깐 코쿠요, 너도 초기 스타멘이었잖아!
코쿠요: 내 포지션은 콘고가 됐잖아. 이번에는 불구경이나 해주마.
메노우: 괜찮아, 안심해. 초연 스타멘 버전도 있으니까.
메노우: 의상도 초연 때 거야. 지금 스타멘이랑 같은 의상은 재미없으니까.
요시노: 엣, 최초 의상은 준비된 게 없어. 해봐야 P 정도야.
메노우: 그럼, 요시노랑 긴세이는 P로 할래? 나랑 네코메는 초연 걸로 하자.
메노우: 괜찮지, 코쿠요. 결정이다. 그치, 요-쨩.
사키: 2개의 쇼를 볼 수 있다니, 기대돼요!
코쿠요: ………… 멋대로 정하기는.
케이: 좋은 스테이지를 기대하지.
네코메: 잠깐, 나 양쪽에 다 있잖아.
요시노: 응, 그렇네. 하지만 나도 메노우도 같은 조건이야.
네코메: 각오 다진 녀석들이랑 같은 취급 하지 말아 달라고~.
메노우: 안 돼 안 돼, 도망치지 말고 마주해야지.
메노우: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우리, 언제까지나 「이대로는 안 돼」라고.
히나타: 좋은 말 하는 것 같지만, 자기가 스테이지에 서고 싶을 뿐인 거지.
네코메: 이럴 때의 메노우는 입이 잘 돌아가니까.
요시노: 자신이 설 자리는 스스로 만들어야지. 누군가에게 신세를 지는 게 아니라.
사키: (「자신이 설 자리는 스스로 만든다」…… …… 「누군가에게 신세를 지지 않는다」)
사키: 그렇네요, 이해해요. 자신의 힘으로 열심히 해야죠.
메노우: 응, 당신도 뭔가 열심히 하기로 한 거야? 응원할게, 같이 힘내자.
사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할게요! 저도 여러분을 응원할게요.
케이: 일단, 청소를 끝내도록 해라. 뭐가 됐든 거기부터다.
요시노: 그건 그래. 가자, 끝내버리자.
메노우: 청소가 끝나면 리허설 예정을 세우자.
네코메: 아아~, 나, 안무 하나도 기억 안 나.
히나타: 그럼 나랑 똑같네. 먼저 더 잘하게 돼야지.
사키: 케이 씨, 저도 제대로 자립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해요.
사키: 케이 씨의 호의를 받기만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케이: …… 사키.
케이: 나는 너를 응원하고 싶고, 네 의사를 존중하고 싶지만──
케이: 지금은 몸을 생각하고, 천천히 조정해 가는 건 어떤가.
사키: 몸 말인가요? 완전 멀쩡해요. 꽤 느긋하게 지내게 해 주셨고.
코쿠요: 본인이 저렇게 말한다면 괜찮지 않냐. 아까도 말했지만, 너, 과보호가 심해.
케이: …… 아직 말할 수 없는 것은 있다만, 불확정 요소가 많아, 평온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케이: 시간을 다오.
코쿠요: 사키를 놓아줄 마음의 준비라는 건가. 할 수 있는 거냐, 네가?
케이: 그녀를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나는 반드시 그리하겠다.
코쿠요: …… 그렇단다, 사키.
코쿠요: 이 녀석은 너와 관련해서는 거짓말 안 해. 잠깐 기다려줘라.
사키: 알겠습니다. 케이 씨, 감사합니다.
요시노: 케이, 코쿠요. 청소 끝났고, 이제 시간 다 됐으니까 오픈할게.
케이: 아아, 알았다. 사키, 홀로 가 있어 다오.
사키: 알겠습니다!
요시노: 그럼, 이쪽으로 오세요. 자리로 안내할게요, 사키 씨.
케이: …… 설마 네놈이 수습을 해 주는 날이 올 줄이야. 나도 많이 죽었군.
코쿠요: 저 녀석 일이 되면, 너, 진짜 형편 없어지거든.
Side A 제1화. 풀린 구두끈
요시노: 사키 씨, 히나타 보셨나요? 이제 곧 리허설인데, 아직 안 와서.
야코: 아까 나도 메시지 보냈는데 답신이 없어서 말이야.
사키: 아뇨, 저는 못 만났어요. 무슨 일이 있던 걸까요.
요시노: 그냥 늦는 걸지도 모르지만. 조금 신경 쓰여서.
야코: …… 앗, 히나타에게서 메시지 답신이 왔어. 지금 오고 있대.
요시노: 아아, 내 쪽에도 답신이 왔네. 늦었다는 걸 눈치채지 못했나봐.
사키: 연락이 돼서 다행이네요.
요시노: 예, 소란스럽게 해서 죄송해요. 야코도, 미안해.
야코: 신경 쓰지 마, 이해해. 혼성 팀은 평소와 사정이 다르니까.
야코: PL 확인하러 돌아갈게. 타카미가 만들어 줬으니까. 하지만 눈에 잘 안 들어온단 말이지.
사키: PL……인가요?
야코: 타카미가 다음 분기 예산을 가조립한 후에 의견이 어떤지 물어봤거든.
요시노: 눈에 잘 안 들어오지, 그거. 읽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건 알고 있지만.
야코: 타카미의 PL, 배울 게 많아. 이 스킬은 익히고 싶은걸.
히나타: 아직 지각 아니지?
요시노: 괜찮아, 달려온 거지, 괜찮아.
히나타: 두 명이나 메시지를 보내면 역시 살짝 서두르게 되잖아.
히나타: 아! 누-나다~. 봐봐, 이거!
히나타: 캡슐 가챠 돌렸더니 나왔다. 이 미니 캐릭터, 개나 너구리라고 생각해.
사키: 어느 쪽일까요. 그래도, 귀엽네요.
히나타: 그치. 이-런 거 오랜만에 했어.
야코: 거기에 푹 빠져 있느라 아슬아슬하게 온 거 아냐?
히나타: 그런 건 아니지만. 잠깐 딴 길로 샜을 뿐이야.
히나타: 옛날에 자주 모여 다녔던 곳에 얼굴 비추러. 응, 여기서 조금 더 가야 하는 곳에.
히나타: 아는 사람, 더는 없었지만.
야코: 그거, 전에도 같은 말을 했었지.
히나타: 맞아 맞아. 하지만 그때보다 더 모르겠다는 느낌. 게다가 역시 어린애뿐이라.
요시노: 치안이 좋지 않은 쪽이지. 아무 일도 없어서 다행이야.
히나타: 괜찮아, 다들 남한테 흥미 없으니까. 우리, 익숙하거든.
요시노: 「우리」?
히나타: 나랑, 쌍둥이 형아. 항상 같이 갔었어.
히나타: 있기에, 나쁘지도 않았고, 그래서, 형아가 있을지도 몰라서 가 봤는데.
사키: 형이랑 연락, 아직 안 되는 건가요?
히나타: 응…… 그래도, 괜찮아. 형아는 나보다 훌륭하니까.
히나타: 나는, 기다리면 돼. 형아가 연락하는 걸.
요시노: …… 그렇지. 엇갈리지 않는 것도 중요해.
요시노: 지금 네가 있는 곳은, 스타레스니까. 여기를 중심 삼아 형을 찾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
사키: 지금의 히나타 씨는, 스타레스의 히나타 씨니까요.
히나타: 스타레스의 히나타인가~. 그런 말을 들으니까, 뭔가 좋네.
요시노: 후후, 공연, 같이 힘내자.
Side B 제1화. 보이지 않는 발자국
사키: 긴세이 씨, 무슨 일 있으세요?
긴세이: 네코메에게서 움직일 수 없으니까 데리러 와 달라는 연락이 와서, 나가려던 참이야.
사키: 엇,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긴세이: 잘 모르겠지만, 움직일 수 없다니 조금 걱정되잖아.
사키: 저도 함께 갈게요. 뭔가 도움이 될지도 모르고.
네코메: 앗, 긴세이~, 사키 쨩~. 이쪽 이쪽.
긴세이: 뭐야, 갑자기 불러내기는. 더는 움직일 수 없다는 것치고는, 쌩쌩하네.
네코메: 움직일 수 없는 건 맞아, 봉투가 무거워서 말이야. 여기까지 힘내서 가지고 오긴 했는데.
사키: 봉투라면…… 그 커다란 종이봉투 말인가요? 4개나 있네요.
네코메: 만쥬는 엄청나게 무겁구나. 팥앙금이 채워져 있어서 그런가.
긴세이: 네코메, 너 말야…….
사키: 그으, 심각한 일이 아니라 다행이네요.
란: 또 만쥬를 대량으로 사 왔구만─. 츠키시마(月島)까지 일부러 수고-했어.
네코메: 역시 란은 다 꿰뚫고 있네~.
코쿠요: 뭐야, 츠키시마까지 갔다 온 거냐.
사키: 유명한 화과자 집인가요?
란: 우리 쪽 근처에서는 좀 유명해. 만쥬를 사지 않으면 아무 말도 안 한다는 얘기가 있거든.
네코메: 근데 암것도 못 들었어.
란: 그야 그렇지, 나도 소테츠도 무리였는데 초짜인 네코메는 무리지.
긴세이: 아, 공주, 이거 엮이지 않는 편이 좋은 거야.
란: 네코메는 그렇다 쳐도, 내가 있으니까 괜찮-아.
란: 네코메 같은 건, 그냥 만쥬 강매당하고 끝났을 뿐이니까.
네코메: 너무해! 열심히 했는데. 저기, 그렇게 생각하지, 사키 쨩.
사키: 그렇네요, 아마. 차를 내려올까요. 여러분 몫도.
코쿠요: 아니, 난 됐어. 내 건 이미 있다.
란: 뭐 마셔? 커피?
네코메: 핫 밀크겠지.
코쿠요: 단 거에는 딱 좋거든.
네코메: 앗, 뭔가 엄청나게 먹잖아! 불쌍한 내 만쥬.
코쿠요: 알바냐, 네가 바보였을 뿐이잖아. 만쥬는 맛있다고, 그것만큼은 다행이구만.
네코메: 너무해! 초연 스타멘이 나한테 차가워.
네코메: 사키 쨩~, 위로해줘~.
긴세이: 공주, 네코메가 어리광 부려도 무시하면 돼.
코쿠요: 시답잖은 푸념에 얼빠진 스테이지를 한다면, 목덜미 잡아서 던져버릴 거니까.
네코메: 너무 양아치다!
코쿠요: 너도 양아치잖냐.
란: 아하하하하. 초연 스타멘은 양아치 집단인가~.
긴세이: 나를 끌어들이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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