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 2화. 지금의 보폭은 어느 정도
히나타: 누-나, 밥 같이 먹자. 지금부터 식사하러 갈 거거든~.
사키: 저도 함께 가도 되나요?
히나타: 물론이지. 콘고한테 특별한 거 부탁하자!
히나타: 지금, 엄청 지쳤으니까, 누-나랑 밥 먹지 않으면 수지가 안 맞는다구.
히나타: 콘고~, 누-나가 왔어! 밥 만들어줘~!
히나타: 어라, 긴세이도 있었네. 밥, 벌써 다 먹은 거야?
긴세이: 아아, 아까. 그래서, 콘고랑 『Step it』 얘기하고 있었어.
긴세이: 번안 얘기 같은 걸 살짝. 초연 때 일을 듣고 싶다길래.
콘고: 긴세이는 초연 스타멘이잖아, 그때랑 어떻게 달라졌는지 얘기를 들어봤어.
히나타: 아─. 초연 말이지. 그래서인가, 메노우가 기분 나빴던 거.
히나타: 나, 몇 번이나 빠꾸 먹었거든. 게다가 메노우도 퍼포먼스 바꿔버리고.
히나타: 자기가 나를 스타멘으로 했으면서, 너무 심술궂어. 누-나도 그렇게 생각하지.
사키: 메노우 씨가 심술궂다고요? 그런가요? 마이페이스인 사람이라고는 생각하지만요.
긴세이: 아─, 히나타한테는 처음일지도 모르겠지만, 그거 메노우는 상태 좋은 거야.
긴세이: 지적했다는 건, 더 할 수 있다고 그 녀석이 생각했다는 거지.
긴세이: 옛날부터 그랬단 말이지. 평소에는 남한테 그다지 간섭하지 않지만.
네코메: 연기하는 메노우는, 그 조금 굉장하지. 그런 녀석도 있구나 하고.
긴세이: 나는 처음 봤어, 그런 거. 스타레스에서. 둘이나.
히나타: 둘이나? 메노우랑, 누구?
긴세이: 이와미 씨.
네코메: 온 오프가 확실한 메노우에 코우 씨는 공감했었지.
긴세이: 아키토 씨들의 대답을 기억하고 있어. 「이해는 한다, 공감은 어렵지만」이라고.
네코메: 그 두 사람은 사회성 높았으니까.
긴세이: 이와미 씨는 낮았지~ 사회성. 제대로 했던 건 초기뿐이었잖아.
네코메: 스태프 늘려서 편해지고 싶다, 가 코우 씨의 말버릇이었지.
긴세이: 요리 재료 사러 가는 걸 잊어버리는 요리 담당이 말이 돼?
콘고: 엑, 그런 일이 있었어? 레스토랑인데?
긴세이: 그게, 있단 말이지.
네코메: 아하하하. 그 시기에는 돼먹지 못한 가게였으니까.
콘고: 그건, 정말 굉장하네. 지금과는 꽤 다른, 느슨한 느낌이야.
긴세이: 초기에 그랬을 뿐이지만. 가게가 쇼 레스토랑으로 안정될 때까지.
네코메: 코우 씨, 항상 코쿠요나 아직 손님이었던 신한테 주의받았었고.
네코메: 하지만, 메노우는 말하지 않았어. 기인끼리, 통한 부분이 있었을지도.
히나타: 뭔가 그 이와 씨, 내가 모르는 사람 같아.
히나타: 적당 적당한 부분은 있지만, 그렇게 엉터리라는 이미지는 아니야.
사키: 히나티 씨가 본 이와미 씨는, 어떤 느낌의 사람이었나요?
히나타: 응─, 뭔가 할 일이 있다는 느낌.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몰랐지만.
히나타: 뭔가, 땡땡이치고 있다는 느낌은 없었단 말이지─.
긴세이: 내가 아는 이와미 씨는 정말 항상 게으름 피우고 있었지만.
네코메: ………….
콘고: 아, 미안. 네코메도 히나타도 식사지.
콘고: 지금 준비할 테니까 기다려. 물론, 사키 쨩도.
콘고: 제대로 먹고, 오늘도 힘내야지.
공통 제2화 외전. 그의 보폭은 그 정도?
란: 어라, 야코잖아. 오늘 스태프야?
야코: 뭐 그렇지. 오늘은 시프트 인원이 많으니까, 빠져도 됐겠지만.
란: 아─, P가 3명이나 있었지. 메노우랑 네코메의 쇼에 흥미가 있는 거겠지.
란: 야코도 땡땡이치지 않았던 거, 그런 거잖아. 역시 전 P.
야코: 란도, 오늘은 시프트 안 들어와도 됐었잖아.
란: 나도 흥미 있거든~. 처음에, 실화냐─라고 생각했거든.
란: 그 스테이지 싸움꾼인 메노우가 B에서 둘이나 빼내서 쇼를 한다니 말이야.
야코: 뭔지 알아. 자기가 센터 하겠다고 말하길래, 어떻게 되려나 했거든.
란: 『Trick or Truth』도 센터였잖아. 그거, 평판 좋았지.
야코: 그때는 린도가 있었잖아. 린도가 없는 센터는, 2번째니까.
란: 아─. 『황야로』! 아하하, 야코는 메노우랑 싸웠었지.
기: 란도 메노우랑 싸웠어.
야코: 기.
란: 맞아! 개빡치게 트집 걸어오길래, 대결로 두들겨 패 줬지. 아하하.
기: 메노우는 대결을 많이 해. K도 대결 공연을 했어. 메노우가 말을 꺼냈어.
야코: 아아. 『Tresured』 그거. 내가 요시노의 대역으로 들어갔을 때인가.
야코: 분명 기가 메노우에게 연기 지도를 받았던 거.
란: 무서운 게 없구만, 그 메노우에게 연기 지도라니.
기: 그 때 나는, 아즈첼로의 마음은 이해했지만 자신의 마음은 몰랐어.
란: 글쿠나─, 큰일이네.
란: 누나를 안내하려고 했는데, 린도한테 새치기당했다.
사키: 죄송해요, 이미 주문해 버렸어요.
야코: 우리가 늦었을 뿐이니까, 신경 쓰지 마.
기: 무슨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불러. 쇼 후에, 또 올 테니까.
란: 글고 보니 누나는 어때? 메노우의 센터.
란: 이번에, 뭔가 제대로 하고 있지~. 깜짝 놀랄 일이잖아.
사키: 엇, 놀랄 일인가요.
야코: 뭐, 나도 조금은 놀랐어.
기: 그래? 나는 놀라지 않았어. 메노우는 평소와 똑같아.
사키: 후후후, 여러분 안에서도 의견이 갈리고 있네요.
사키: 저도 그런 마음으로 오늘 쇼를 볼게요.
린도: 이제 곧 쇼가 시작해. 다들, 손님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야코: 린도는 어디서 볼 거야?
린도: 오늘은, 위에서 볼 생각이야.
린도: 방해가 되지 않도록, 구석에서 보고 있거든. 오늘은 여기서.
기: 린도는 항상 다른 곳에서 보고 있어.
란: 린도적으로는 어때? 메노우, 뭔가 평소랑 다르지 않아?
린도: 본질은 달라지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폭이 넓어졌지.
야코: 『Helpless Hope』, 『Never My Love』를 경유해서 그럴지도.
린도: 어떠려나. 그럴지도 모르겠네.
기: 그때, 린도가 팀과 대립했었어.
린도: 그러려던 건…… …… 아니, 그럴지도 모르지만.
린도: 그때, 메노우가 말했어. 내 스테이지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란: 심하다! 그래서 탑으로서 어떻게 했는데?
린도: 어떻게도 하지 않았어.
린도: 그저, 나도 처음이거든, 『Step it』. 과연, 이라고 생각했어.
Side A 2화. 메아리치는 발소리
히나타: 진짜~, 누-나 들어봐─.
사키: 우왓, 무슨 일인가요?
히나타: 코쿠요가 말을 안 들어준다구.
코쿠요: 내일 야키니쿠 얘기잖아. 봐라, 듣고 있었지.
히나타: 그렇지만, 아니라니까. 내가 못 간다는 얘기를 하고 있었다고.
코쿠요: 왜 못 가는데, 미즈키랑 란한테 초대받았잖아.
히나타: 그치만 내일 오전 중에는 병원 가야 하고, 오후에는 리허설인걸.
코쿠요: 그럼 야키니쿠는 다음에 또 가. 언제든지 갈 수 있잖아.
히나타: 그렇긴 하지만─, 내일의 야키니쿠는 내일밖에 없잖아.
히나타: 병원 없었으면 야키니쿠 갈 수 있었을텐데. 땡땡이쳐버릴까.
사키: 병원은 빠지지 않는 편이 좋아요. 몸, 안 좋은 건가요? 괜찮아요?
히나타: 지금은 완전 나쁘지 않아! 검사랑 카운슬링이라는 느낌.
코쿠요: 카운슬링? 뭐 하는 거냐, 그거.
히나타: 으─음, 수다 떠는 느낌이려나. 그래서 나는 별로 어렵지 않아.
히나타: 하지만 형아는 어려워해서, 대신 내가 받아준 적이 있어.
코쿠요: 대신 받을 수 있는 거냐?
사키: 안…… 되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다른 사람이고.
히나타: 우리 쌍둥이니까, 꽤 괜찮아. 뭐, 몇 번 하다 보니 들켰지만.
히나타: 기침이 나오지 않았으면 안 들켰을 거라고 생각해. 나, 어렸을 때는 몸이 약했거든.
히나타: 쭉 형아가 같이 있어줬어. 우리, 둘 뿐이었으니까.
사키: 둘뿐…… 이라고요?
코쿠요: 가족이나, 학교라든가 있잖아.
히나타: 으─음, 학교는 안 갔거든. 나는 가고 싶었지만 말이지.
코쿠요: 아아, 몸이 약했어서 그런가. 어지간했나 보군.
히나타: 연구소에서도 줄곧 형아랑 비교됐었어. 형아는 뭐든지 할 수 있었으니까.
사키: (연구소?)
히나타: 형아, 인터넷 같은 것도 엄청나게 잘해서. 이런저런 동영상 같은 걸 찾아서 보여줬었어.
히나타: 힙합도 그걸로 알게 된 거야. 그리고, 히스의 노래도.
히나타: 형아랑 같이 몇 번이나 들었어. 그래서, 힙합이 좋아진 거야.
코쿠요: 인터넷 같은 데에서 돌아다니는 거냐?
히나타: 형아는 특별하니까. 뭐든지 찾아낼 수 있어.
히나타: 이와 씨하고도 그런 느낌으로 인터넷에서 알고 지냈었대.
히나타: 그래서 우리들, 스타레스에 대해서도 전부터 알고 있었어.
히나타: 형아가 전부 알려줬거든.
코쿠요: 아주 끈덕진 형바라기구만. 뭐, 틀어지는 것보단 나은가.
히나타: 코쿠요는 형아랑 마음이 잘 맞을지도. 아─아, 연락, 되면 좋을 텐데.
코쿠요: …… 그러게나 말이다.
코쿠요: 음, 뭐야, 스마트폰 알람이냐? 누구야.
히나타: 아, 나야. 리허설 시간, 세팅해 놨었지.
사키: 이제부터 리허설이군요, 힘내세요, 히나타 씨.
히나타: 우우~. 메노우는 빡빡하다구…….
사키: 응원할게요. 같이 레슨장으로 갈까요.
히나타: 같이 가 주는 거야? 그럼 열심히 해야지! 그럼 갈게, 코쿠요.
코쿠요: 어, 힘내라.
Side B 2화. 들리지 않는 그림자밟기
네코메: 잠깐…… 쉬게 해 줘…… 지쳤어 무리…….
메노우: 안 돼, 네코메의 퍼포먼스, 너무 안 맞아. 제대로 해.
네코메: 하고 있다니까. 그치, 콘고.
콘고: 제대로 하고 있다고 생각해. 적어도 나는 꽤 맞추기 쉬워.
메노우: 그 얼간이 같은 느낌, 기억하고 있어. 실종됐을 때, 그랬었지.
네코메: 얼간이.
메노우: 집중력 없고, 중심 못 잡는 아슬아슬한 퍼포먼스.
네코메: 꽤 너무하네. 엄청 너무해. 도망치고 싶어.
메노우: 또 실종될 셈이야? 이번 공연이 끝나고 나서 해주지 않을래.
네코메: 게다가, 차가워. 완전 단칼이잖아.
콘고: 나는 실종 전의 네코메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타이가는 걱정하고 있었어.
네코메: 그런 얘기, 콘고한테도 했구나?
콘고: 스타레스가 5팀제가 됐을 즈음에는 조금.
콘고: 그게 원인이 돼서 B랑 W가 대결하게 됐으니까 기억하고 있어.
네코메: 내가 없는 곳에서 내가 원인이 된 대결…… 죄 많은 나★
콘고: …… 지금까지 건드리지 않았지만, 정말로 너는, 어째서 실종된 거야?
네코메: 콘고가 흥미 가지다니 좀 의외라는 느낌.
콘고: 나 스스로도 의외야. 하지만, 신경 쓰였거든, 쭉.
네코메: 으─음. 실종되려고 생각했다기보단, 일단 도망쳤다는 쪽이 정답이려나.
네코메: 뭐라고 할까, 코우 씨랑 미키 씨들을 쫓던 녀석들이 있고…… 그걸 눈치채서.
메노우: 그런 얘기였어? 그거, 역시 폭력 사태 같은 거야?
콘고: 무슨 말이야?
메노우: 4명이 사라진 후에, 양아치 같은 사람들한테 스타레스가 습격당했거든.
네코메: …… 그 녀석들 뭐 하는 놈들이었어?
메노우: 몰라. 코쿠요나 미즈키가 바로 난투 시작해 버렸고.
메노우: 가게를 부순 후에, 다들 없어져버렸고. 스테이지에 커다란 구멍이 나서, 민폐였지.
콘고: 가게를 부수는 게 목적이었다는 거야?
메노우: 그럴지도 모르겠네.
네코메: 왜, 없어진 다음에 가게를 부수러 온 거지.
콘고: 화재로 고래가 떨어졌을 때도 스타레스는 영업을 정지하게 됐었지.
콘고: 평범한 레스토랑이나 스테이지는 그런 사건이 좀처럼 일어나지 않지만.
네코메: ………….
메노우: 곤란해, 운영 방해. 스테이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단행돼야지.
메노우: 자, 네코메, 멍하니 있지 마. 레슨 재개할게.
네코메: …… 아아, 응. 알았어, 하자. 여러모로 민폐도 끼친 모양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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