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
쿠: 오너가 총에 맞고 사키가 납치……
쿠: 설마, 그런 일이 일어났었다니.
카스미: 캐스트 총출동으로 수색인가여. 가능한 한 빨리 발견하면 좋겠는데여.
야코: 사키 씨를 찾아낼 대까지, 가게는 임시 시프트라는 게 되는 것 같아.
타카미: 공연은 갑작스럽게 준비된 거라고 했었지. 어떤 걸 쓸 예정이야?
긴세이: 저번에, 구 스타레스에서 옮긴 자료를 정리하고 있었더니, 쓰다 만 극본이 나왔거든.
긴세이: 그게 코하루 님의 미발표 작품이어서 케이에게 보고했었어.
긴세이: 부족한 부분은 내가 보완하고 그 극본을 쓰자는 얘기가 됐어.
타카미: 그렇구나. 이상한 말이지만, 타이밍이 좋았네.
긴세이: 공연 멤버도 케이와 상담해서 이미 정해 놨어.
긴세이: 야코, 메노우, 타이가, 쿠 그리고 나.
쿠: 그 멤버라면 내가 있는 편이 밸런스가 잡힐 것 같네.
카스미: 타이가도 발보다 손으로 정보를 모으니까여. 메노우는…… 메노우니까.
긴세이: 연출이나 무대 쪽은 내가 봐.
긴세이: 코하루 님의 작품이니까…… 이런 상황이지만 퀄리티는 떨어트리지 말고 가고 싶어.
쿠: 알겠어. 나도 가능한 일은 하도록 할게.
타카미: 그래서…… 여기에 나와 카스미가 불려 온 건 사무 쪽의 서포트에 대해서일까.
야코: 아아.
야코: 가게 쪽은 내가 메인으로 볼 생각이지만 두 사람이 가게에 있을 때는 손을 빌려줬으면 해.
타카미: 물론이지.
카스미: 자신도 괜찮슴다만, 야코는 회사도 있지 않나여?
야코: 지금은 원격 근무로 되어 있으니까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야코: 그러니까 거리에서 수색하러 나가는 것보다, 가게에 계속 있는 편이 나로서도 괜찮아.
야코: 카스미 쪽이야말로, 회사는 괜찮겠어?
카스미: 그쪽은 매번 상담하도록 하겠슴다~ 시프트 관리도 야코였져.
야코: 그렇게 되려나.
야코: 케이에게는 가게에 무슨 일이 있을 때의 연락 담당도 맡겨졌어.
야코: 무슨 일이 있으면 헬프를 보내 달라고 할 것 같으니까, 잘 부탁해.
타카미: 알겠어. 힘들어지면 언제든지 불러줘.
타카미: 어이쿠, 코쿠요로부터 소집이네.
쿠: 이쪽도, 모쿠렌으로부터 멤버 전원에게 소집이 걸렸어.
카스미: 바로 사키 씨 수색을 위해 움직일 것 같네여.
카스미: 그럼, 다녀오겠슴다.
긴세이: 아아, 공주를 부탁해.
야코: 가게는 맡겨줘. 조심해야 해,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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