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부 막간 2.5장 : All of me ─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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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3화

 
야코: 사키 씨, 스타레스에 온 걸 환영해.
사키: 야코 씨, 공연 첫날 축하드려요.
야코: 고마워. 이번에는 대기니까, 홀에서 견학하려고 생각했거든.
야코: 당신의 자리 근처에서 같이 봐도 괜찮을까. 자리까지 안내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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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이상으로 공연은 종료되었습니다.
사키: (엄청 분위기가 좋아졌어……! 다들, 기합이 들어갔구나)
야코: 사키 씨, 즐겨줬어?
사키: 네, 무척요.
야코: 기의 연기, 리허설 때랑 달라진 느낌이 들어. 특훈의 성과인 걸까.
사키: 무척 근사했죠.
야코: 아아. 게다가 기도 그렇지만, 나는 요시노의 연기도 좋았다고 생각했어.
야코: 평소보다 연기에 열이 담겨 있는 느낌이 들어서…… 그게 전체에 좋은 영향을 줬어.
사키: 이해해요.
야코: 당신이 그렇게 말해줘서 다행이야. 그럼, 나는 슬슬 접객하러 돌아갈게.
사키: 네, 감사했습니다, 야코 씨.
사키: (나도, 모두에게 감상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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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키: 기 씨,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연기, 정말 근사했어요.
기: 사키, 고마워.
기: 오늘은 레슨 때보다, 아즈첼로의 마음을 알았어.
기: 나는 스테이지 위에서 더 아즈첼로가 돼.
사키: (기 씨, 정말 열심이야)
요시노: ……
사키: 요시노 씨……?
요시노: 앗, 죄송합니다 사키 씨. 조금 생각을 하고 있어서.
요시노: 첫날 공연, 어떠셨나요?
사키: 네, 정말 즐거웠어요. 야코 씨도 요시노 씨의 연기를 칭찬했었어요.
요시노: 그건 다행이다.
요시노: …… 죄송해요, 조금 급한 일이 있어서. 내일부터도 열심히 할 테니까, 즐겨주세요.
 
기: …… 요시노, 평소와 달라.
기: 스테이지 전에도 저랬어.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어……?
사키: (어떻게 된 걸까, 요시노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