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 : BELOVED ─ 응원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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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P 응원 ─ 1화

 

네코메: 오, 사키 쨩.
사키: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도 근사한 쇼 감사합니다.
린도: 이쪽이야말로, 감사합니다. 당신이 그렇게 말해줘서 다행이에요.
네코메: 오늘 쇼, 처음보다 꽤 사람 늘지 않았어?
신쥬: 응응. 공연마다 손님들의 박수도 커지는 것 같아!
린도: 우리들이 쇼가 더 많은 손님들께 전해지고 있다면 기쁘네.
신쥬: 쇼를 보러 와주는 사람도 그렇지만, 시설 전체에도 손님이 늘어났지.
네코메: 처음에는 텅텅 비었었는데 말야~.
신쥬: 우리들이 기여하고 있다는 걸까. 집객 수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대.
사키: 그렇군요.
네코메: 이대로 가면 만원도 꿈이 아니라거나.
린도: 이제부터가 시작이네요. 마음을 다잡고 가야겠어.
사키: 응원하고 있어요.
신쥬: 고마워! 네가 응원해주면 마음이 든든해.
신쥬: 다음 쇼도 열심히 할 테니까, 기대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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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P 응원 ─ 2화

 

사키: 마이카 씨, 메노우 씨, 안녕하세요.
메노우: 안녕, 사키 쨩.
마이카: 스테이지, 봐줬구나.
사키: 네. 댄스도 연기도 환상적이라, 무척 근사했어요.
마이카: 그래, 다행이다. 객석도 떠들썩해졌지.
마이카: 아까 지배인한테 들었는데 집객 수도 목표의 절반까지 왔다더라.
사키: 여기가 반환점이네요. 남은 공연도 응원할게요.
마이카: 고마워. 이 상태로 힘낼게.
메노우: 온천도 사람이 늘어났단 말이지. 여기 온천, 비어 있어서 좋았는데에.
마이카: 메노우.
메노우: 그래도, 앞으로 반이면 최상의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거지.
메노우: 온천에 들어가고, 연극도 할 수 있고, 게다가 마사지 추가라니.
메노우: 후후, 기대된다아.
마이카: 하아……. 아직 절반이니까. 방심하지 마.
메노우: 물론이지. 그러엄, 나는 온천에 갔다 올게.
사키: 메노우 씨답네요.
마이카: 하여튼…….
마이카: 뭐 그래도, 기대받고 있으니까 부응해야지. 반드시 성공시킬 테니까, 마지막까지 지켜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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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P 응원 ─ 3화

 

사키: 여러분, 안녕하세요.
린도: 사키 씨. 오늘도 보러 와주셨군요.
사키: 네. 오늘 쇼도 무적 화려해서 눈을 뗄 수 없었어요.
신쥬: 고마워! 네가 즐겨줘서 다행이야.
신쥬: 아까 지배인께 들었는데, 집객수가 목표에 가까워져 간대!
사키: 라스트 스퍼트네요.
신쥬: 응! 네 응원 덕분이지.
마이카: 쇼도 꽤 평판이 좋은 모양이야. SNS에서도 꽤 확산되고 있어.
사키: 여러분의 쇼, 무척 근사하니까요.
린도: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캐스트로서 더할 나위 없이 기쁘네요.
신쥬: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건, 우리들이 힘이 되고 있다는 거지. 기쁘다.
마이카: 객석의 반응도 점점 좋아지고 있지. 나 스스로, 보람을 느끼고 있어.
마이카: 이걸로 만족할 생각은 없고, 마지막까지 방심하진 않을 거지만.
린도: 그렇지. 앞으로도, 하나하나의 무대를 소중히 하고 최고의 것을 전해가고 싶어.
린도: 손님들께 기대 이상의 것을 전할 수 있도록, 다음 공연도 힘내자.
마이카: 알고 있어. 지금 할 수 있는 걸 전력으로 할게.
신쥬: 좋─아, 목표 달성까지 힘내자!
사키: 다음 공연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린도: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응원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