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 루트 8화
사키: (이번 공연도, 순식간이었지)
린도: 사키 씨, 이번 원정은 어떠셨나요?
사키: 무척 즐거웠어요!
린도: 그건 다행이네요.
린도: 슬슬 출발 시간인데, 네코메가 아직인 것 같네요.
린도: 죄송하지만, 잠시 기다려주시겠어요.
사키: 알겠습니다.
메노우: 기다리는 동안, 한번 더 온천 갔다올까나아.
신쥬: 지금부터!?
마이카: 아무리 그래도 그럴 시간은 없어.
마이카: 뭐어 그래도, 시설의 마사지 좋았지. 전신이 풀렸어.
마이카: 내 옆이 네코메였는데, 커튼 너머에서 비명 소리가 들렸단 말이지.
신쥬: 어지간히 뭉쳐 있었던 걸까. 나는 기분 좋았는데.
신쥬: 이렇게 몸이 가벼워진다면, 스타레스에서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 정도로.
마이카: 확실히.
메노우: 마사지도 온천도 즐겼고, 이런 원정이라면 언제라도 환영이야아.
메노우: 후아아…… 나, 졸리니까 먼저 버스에 타 있을게.
린도: 사키 씨,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사키: 괜찮아요. 신경 쓰지 마세요.
린도: 감사합니다.
린도: 사실은, 당신을 공연에 초대한 데에는 이유가 있어요.
사키: 이유, 인가요?
린도: 4주년이라는 단락을 맞이하고, 여기부터 한 단계 더, 진화한 스테이지를 당신에게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린도: 바로, 그 기회를 받은 건 행운이었어요.
린도: …… 그래도 저는, 더 근사한 쇼를 노리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린도: 아니, 노리지 않을 수 없어요. 손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 더…….
사키: 린도 씨?
린도: 사키 씨. 앞으로도 저는, 당신을 즐겁게 할 최고의 스테이지를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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