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터 : MORTAL SMILE ─ 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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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8화

 

운영: 여러분, 천추락 수고하셨습니다!

사키: 무대로 끌려들어가는 것 같아서…… 정말로 멋졌어요.

코쿠요: 오우, 땡큐.

아키라: 벌써 천추락인가아. 노래 부족해─!

운영: 첫 이스터 공연, 매상도 좋았고 평판도 더할 나위 없었어요!

신: 어두운 밤에 내리는 우레는 새벽을 고하였겠지.

타카미: 그렇네요, 좋은 시금석이 되지 않았을까요.

운영: 그리고, 에그 헌트도 대호평이었습니다!

운영: 매번 진행 역할이 다르니까, 리피터도 꽤 많았어요.

운영: 또 이런 참가형 기획을 해달라는 요청도 많이 왔답니다!

운영: 정말로 대성공이라 다행이었어요~! 그럼, 저는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타카미: 타이가의 제안으로, 진행 역할을 돌아가면서 한 게 좋았던 것 같네.

타이가: 뭐─, 일단 에그 헌트는 제 영역이라서 손님들이 신났다면 다행임다.

코쿠요: 우쭐해서 같잖은 짓도 했지만 말이야.

타이가: 엣? 아, 아아─…… 하하.

아키라: 타이가~, 또 빛나는 달걀 써서 에그 헌트 하자. 보물 넣어서.

타이가: 그만해주십─셔, 진짜!

신: 악마의 꼬리 위에서 춤추는 것은 삼가라.

타카미: 이번 이스터 공연의 성공은, 에그 헌트를 지휘한 타이가의 공적이기도 하니까.

타이가: 글─타고여. 저는 이번에, 최고 공로자잖─슴까.

코쿠요: 그렇지. 네가 지휘할 수 있다는 건 잘 알았어.

코쿠요: 앞으로 맡길 수 있는 폭도 넓어지겠는데.

타이가: 덱, 그렇게 나온다고……!?

아키라: 힘내라~, 그럼 수고.

신: ……

타카미: 수고했어, 타이가.

 

타이가: 젠장, 결과적으로 일이 늘어날 예감…… 우으……

사키: 에그 헌트, 굉장히 즐거웠어요.

타이가: …… 뭐─, 당신한테 그런 말을 들으면 나쁜 기분은 안 듬─다.

타이가: 다음에,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면 더 정교한 기믹을 설치하고 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