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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이벤트 스토리/Luminous Snow : Luminous Snow, Forever

Luminous Snow : Luminous Snow, Forever ─ 1화

by 카제제 2025. 1. 24.

공통 1화

 

 

신쥬: 와아, 의상 엄청 좋다. 『Luminous Snow』에 딱이야.

메노우: 재연 기대된다~. 각본도 조금 다른 것 같지.

신쥬: 응, 긴세이가 고쳐주고 있대.

신쥬: 긴세이의 포지션에 네코메가 들어가잖아?

네코메: 맞아, 프레셔가 느껴진다니까~.

네코메: 뭐라 해도 「신의상 쟁탈 투표」에서 1위로 빛난 공연이잖아.

네코메: 「긴세이 쪽이 나았어!」 라는 손님이라든가 반드시 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

네코메: 어떻게 생각해? 마이카.

네코메: 오, 천사가 혼자 생각중이네.

마이카: 그런 거 아니야.

마이카: 이번 쇼, 잘 할 수 있을까. 초연 때랑 이것저것 다르기도 하고.

마이카: 손님들이 골라준 스테이지인데, 지금은 목표하는 곳도 모르는 상태야.

신쥬: 마이카…….

신쥬: 우리한테는 아직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고 싶어.

메노우: 애초에 스타멘의 차이는 누구에게나 있어. 쇼에도 스테이지에도 연기에도.

네코메: 마이카로서는, 「그렇다고 해도 상황적으로 달갑지 않다」라는 걸까.

네코메: 어떡해야 할까나. 우격다짐으로 밀고 들어갈 일도 아닐 것 같고.

 

린도: 의상은 다 살펴봤어? 문제는 없어 보이네.

린도: 이전 『Luminous Snow』 때와 지금으로 보면, 팀P도 달라졌어.

린도: 「그래서 더 좋다」라고 생각하게 되는 쇼로 만들고 싶어.

마이카: 린도, 이건 손님들이 보고 싶다고 말해준 스테이지야.

마이카: 우리만의 쇼가 아니야.

린도: 물론, 감사하고 있어.

린도: 그렇기 때문에 손님들에게는, 새로운 스테이지를 전해 드려야 해.

마이카: 전해야 한다고 간단하게 말하는데 말이야.

신쥬: 새로운 스테이지, 물론 열심히 할 거야! 그저, 뭔가──

신쥬: 이전 P가 없었던 것처럼 되는 건, 나, 쓸쓸해.

 

긴세이: 오, 다들 모여 있구나.

긴세이: 그거, 루미스노 의상? 좋은데, 원전인 『행복한 왕자』하고도 어울려.

긴세이: 자 이거. 『Luminous Snow』 각본, 이번 용으로 조정했어.

린도: 긴세이, 정말 도움이 됐어.

긴세이: 초연 때는 내가 각본 썼으니까.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서 공부가 됐어.

긴세이: 그리고, 말인데. 언뜻 「이전 P」나 「지금 P」라는 말이 들렸는데 말이야.

긴세이: 선택받은 이상 손님에게 제대로 감사를 전하라고.

긴세이: 그리고, 생각하는 것도 제대로 말해야 하는 법이야. 물론 듣는 것도 그렇지만.

신쥬: …… 응, 그렇지. 제대로 듣고, 전할게.

신쥬: 나도 손님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어. 언제나 고맙다고.

네코메: 긴세이한테 한 소리 들었네. 열심히 할 수밖에 없는 느낌이야.

마이카: 제대로 감사를…… 그렇지. 전해 보이겠어.

 

사키: 수고하셨습니다. 운영 씨에게 들어서 보러 와 버렸는데요──

사키: 앗, 그게 다음 공연 의상인가요?

긴세이: 공주, 타이밍 좋은걸. 『Luminous Snow』 공연 전용 의상이래.

사키: 굉장하네요, 반짝반짝하고 예쁘다……! 여러분의 공연, 기대돼요.

메노우: 나도 벌써부터 기대되는걸. 당신도 기대해줘.

린도: 사키 씨, 이 스테이지는 당신이 응원해주셨기 때문에 세울 수 있는 것입니다.

린도: 반드시 응해 보일게요.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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