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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이벤트 스토리/3주년 : Too bad

[이벤트] 3주년 : Too bad (4)

by 카제제 2022. 9. 2.

4화

 

네코메: 이번 룰, 좋지~ 올스타 공연은 말이야.

네코메: 언제나 하던 팀전 공연으로는, 언더는 언더인 채.

네코메: 그게, 한 번에 센터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찬스가 있는 셈이니까.

야코: 그만큼, 평소보다 훨씬 배율이 높다는 것도 사실이지만.

네코메: 그래도 왜, 거기는 이쪽이 하는 나름대로 얼마든지, 그렇잖아.

네코메: 어디, 어떻게 그녀에게 선택받아 볼까나~

야코: …… 나도, 이번에는 진심으로 센터를 쟁취하러 갈 생각이야.

네코메: 오, 좋은데. 그렇다는 건, 라이벌이 된다?

야코: 그걸 말하자면, 스타레스의 캐스트 전원이 라이벌이잖아.

네코메: 아하하, 그야 그런가.

야코: 나라고 해도 언더 기간이 기니까, 답답하다는 생각을 해왔었고.

야코: 뭘 해서라도…… 라는 마음도 이해해.

네코메: 헤에……? 그래도, 여기서 멈출 생각은 없다?

야코: 아직, 위를 노리고 싶으니까.

야코: 주년 공연에서 센터로 발탁되면 지금보다 팬도 늘어날 거고.

야코: 그러면, 이후의 취급도 좋아질지도 모르니까.

네코메: 그렇네.

네코메: 적더라도, 여기서 인기를 얻을 수 있다면 어떠한 움직임이 있어도, 이상하지는 않나.

야코: 어……?

네코메: 우선 언더와 안녕~이라던가? 그렇게 되면 즐거울 것 같네.

야코: 아아, 그런 말이구나.

야코: 그런 목표를 설정하는 것도, 중요하지.

 

카스미: 불타오르고 있네여~ 뜨겁네여~

야코: 윽…… 뭐야 카스미인가. 놀라게 하지 마.

네코메: 정─말 기척이 옅다니까~ 당신. 괜찮은 거야? 캐스트로서.

카스미: 자신, 신념 확고한 모브 인생이니까여. 그래서, 주년 공연도 모브로 충분함다.

네코메: 흐─응, 욕심이 없다는 거야? 여기서는, 상당히 드문 타입이지~

야코: 카스미가 괜찮다면 괜찮겠지만……

네코메: 아─ 그래도 말이야. 만에 하나 센터로 뽑힌다면 어─떻게 할 거야?

카스미: 그때는 물론 최대한 열심히 할 검다.

네코메: 그런 가능성도, 있다는 거구나.

카스미: 좋든 나쁘든, 다양한 가능성이 있는 것이 이 가게의 특색이니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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