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 3화
하리: 두 사람 다, 여기에 있었나요.
카스미: 수고하셨슴다, 하리.
야코: 무슨 볼일이라도 있어?
하리: 예에, 실은 긴히 상담할 것이 있습니다.
하리: 운영 씨가 스타레스 전원 참가 꽃놀이 모임을 기획하고 있던 건 알고 계셨나요?
야코: 어어? 아니, 모르는데.
하리: 스타레스의 체제가 일단 진정되었기 때문에 위로회를 하고 싶은 것 같더군요.
카스미: 전원 참가인가여?
하리: 전원 참가로, 입니다.
카스미: …… 무리네여……
야코: 요즘 운영 군이 뭔가 힘이 넘치는 것처럼 보였는데, 이거였나……
하리: 이미 긴세이가 몇 명에게 시도해보고 있지만, 모조리 실패입니다.
카스미: 뭐어 그렇겠져.
하리: 임시 운영 팀으로서, 야코와 카스미의 참가는 당연한 것으로 봐도 되겠죠?
카스미: 에에~…… 막무가내임다~.
야코: 거기에 상담하고 싶다, 라는 거야?
하리: 네. 전원을 꽃놀이에 참가시키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까?
하리: 제 쪽에서도 플랜을 몇 개 생각했습니다만, 전부 승산이 적어요.
하리: 뭔가 조언을 받을 수 있을까 해서.
야코: 그렇게 말해도 말이지…… 지난번 꽃놀이는 어떻게 개최한 거야?
하리: 그때는, 팀의 단결력을 높히는 것으로 공연의 퀄리티 업을 노린다는 명목이었습니다.
하리: 하지만 이번에는 전원 참가이고, 같은 방법은 통하지 않겠죠.
카스미: 응? 자신이 그 꽃놀이에 참가한 건 그런 이유가 아니었슴다.
카스미: 완전히 도너츠가 목적이었슴다.
하리: 그러고 보니 그랬었죠.
야코: 도너츠라면 언제든지 먹을 수 있는데 어째서?
카스미: 그야, 평소와 다른 장소에서 먹는 좋아하는 음식은 각별하게 맛있으니까여~.
야코: 확실히, 듣고 보니 그럴지도 모르겠네.
하리: …… 그렇군. 그 방법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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