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 6화
사키: (모두 어디 있지…… 아, 저기인가?)
히스: ……
란: 날씨도 좋고 꽃놀이하기 최고의 날이구만! 마시고 있냐~ 히스!
리코: 술버릇? 재미 없으니까 하지 말아줄래.
마이카: 만개했네. 예쁘다……
린도: 모처럼이니까 몇 장 가지고 돌아갈까. 압화로 만들어도 좋을지도 모르니까……
신쥬: 그럼 나도 도울게. 가능한 한 예쁜 꽃잎을 찾을게!
메노우: ──「이 세상에 있어 벚꽃이 없었더라면 봄의 마음은 고요했겠지」
네코메: 그거, 우마노카미(右馬頭)인가? …… 으─음, 뭐라고 돌려주면 돼?
사키: (정말로 다들 모여 있어……!)
케이: 잘 와주었다, 사키. 환영하마. 기, 안내를.
기: 사키, 이쪽. 좁지만 앉을 수 있어.
사키: 감사합니다.
자쿠로: 거기 모여 계신 여러분, 엉뚱한 것을 묻겠습니다만.
자쿠로: 아직 이 자리에 오직 1명, 요시노의 행방을 모름을 알고 계시는지?
사키: 엇, 요시노 씨가?
요시노: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자쿠로: 이런 이런, 말을 하기가 무섭게.
사키: 요시노 씨, 무슨 일 있었나요?
요시노: …… 아뇨, 아무것도. 걱정 끼쳐서 죄송합니다. 혼자서 벚꽃을 정신없이 보고 있었어요.
요시노: 이쪽 벚꽃도 예쁘네요. 꽃놀이, 즐기도록 해요.
코쿠요: 어이, 술이 부족한데.
타카미: 추가는 이쪽 보냉 박스에 있어. 잔뜩 있으니까, 마음껏 가져가.
신: 플로라와 디오니소스의 향연은 복음을 부르는가, 혹은 혼돈을 초래하는가.
아키라: 사키 쨩, 찾았다! 이쪽으로 와, 여기. 내 옆♪
타이가: 사키 씨, 그만두는 편이 좋다고 생각함다. 저거, 주정뱅이니까 조심해주세여─.
사키: (떠, 떠들썩하네……)
하리: 사키 씨, 오셨군요. 즐기고 계신가요?
사키: 네, 정말 즐거워요.
긴세이: 이번에는 협력 고마워. 공주가 없었으면, 전원을 모을 수는 없었어.
긴세이: 타카미가 말했던 것처럼, 강력한 조력자였어.
하리: 이쪽도 어떻게든 순조롭게 진행되어서 안심했습니다.
하리: 야코 같은 임시 운영 팀과 콘고의 협력을 얻어서, 특별 요리를 준비할 수 있었으니까요.
미즈키: 맛있다─! 뭐야 이거, 이것도 저것도 겁나─ 맛있어─!
모쿠렌: 맛있네. 어이, 그 접시도 내놔.
소테츠: 이건 마음에 들었어. 식사로 또 먹고 싶은데.
카스미: 수제 도너츠, 꽤 괜찮슴다. 쿠도 하나 어떻슴까?
쿠: 그렇네. 모처럼이니까, 먹도록 할까.
하리: 콘고, 협력에 감사드립니다. 이만큼이나 요리를 준비하다니 감사합니다.
콘고: 아니, 정말 괜찮아. 저만큼 기뻐해준다면, 만들기 잘했어.
야코: 가끔은, 이 정도는 예산을 써서 뒤풀이를 하는 것도 좋겠는걸.
운영: 정말, 기획하길 잘했어요! 꼭 다시 이런 모임을 해요!
긴세이: 그건 어떠려나. 이제 두 번 다시 볼 수 없는 광경이라는 기분이 들지만.
하리: 확실히 이 상황, 평소와는 많이 떨어져 있어서 진정되질 않습니다.
하리: 그렇지만, 기적적으로 전원 참가가 실현된 겁니다. 오늘은 즐기죠.
긴세이: 그렇지. 그럼 공주도 함께, 건배!
사키: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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