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3장 - 우리들이 노리는 하늘은 어디에 있는가 (5)
5화. 너와의 거리는 어느 정도? 케이: 사키, 갑작스러운 부탁이긴 하지만, 무대 뒤에서 팀P를 불러주지 않겠나. 사키: 좋아요. 뭔가 준비해야 하는 건 없나요? 케이: 그저, 네가 거기 있어주면 돼. 그게 그들의 도움이 되겠지. 사키: (무슨 말일까……?) 사키: (응, 무사히 공연이 끝났네…… 어라?) 메노우: 아아 스릴 있는 스테이지였어. 턴 부딪히지 않아서 다행이네, 미즈키. 미즈키: 시꺼, 짜증난다고, 바보 메노우. 마이카: 뭐야, 너, 지금 스테이지 본 거야? …… 보여주고 싶지 않았는데, 오늘 건. 린도: 마이카, 얘기할 게── 마이카: 오늘 스테이지는, 지금까지 가장 심했어. 서로 알고 있잖아, 린도. 마이카: 불만이 있다면, 내가 아니라 요시노에게 부탁하는 게 어때? 그 편이 P도 정리되..
2022. 7. 14.
1부 3장 - 우리들이 노리는 하늘은 어디에 있는가 (4)
4화. 믿기에는 부족해 사키: (누가 있어……) 마이카: 누구 있어? 사키: 아, 죄, 죄송합니다! 👉 마이카와 초대면 더보기 사키: (어라, 이 사람, 싱어인……?) 마이카: 너, 누구? 👉 카자미 사키입니다 마이카: 아아, 케이의. 흐─응, 네가 그런 건가. 마이카: 관객을 백 스테이지에 넣다니, 그 녀석, 제멋대로지, 정말. 사키: 죄, 죄송합니다…… 마이카: 됐어, 나도 스타레스가 리뉴얼하고 나서 가입했으니까, 신인 같은 거고. 마이카: 그래도 말해두겠는데, 네가 내 방해를 한다면 케이가 뭐라고 말해도, 쫓아낼 거니까. 사키: 네, 네……! 마이카: …… 마이카. 【심기 불편한 미인 ─ 마이카】 사키: 네? 마이카: 내 이름이야. 여기서는 그렇게 불리고 있어. 싱어야. 마이카: 말해두겠지만, 『마..
2022. 7. 14.
1부 3장 - 우리들이 노리는 하늘은 어디에 있는가 (3)
3화. 모르니까 알고 싶은 건데 사키: 왜 그러시나요, 메노우 씨? 메노우: 응~ 사람을 기다리고 있어. 메노우: …… 왔다. 미즈키~ 미즈키: 뭐야. 레슨이라면 안 나가. 메노우: 레슨 안 나오면 맞춰볼 수가 없잖아. 미즈키: 린도가 있잖아, 그러니까 싫어. 메노우: 너의 린도 거부, 정말로 재발했네. 메노우: 조금 알려줘, 왜 그렇게 린도가 싫어? 미즈키: 너하고는 관계 없잖아. 처음부터 싫은 건 싫은 거라고. 메노우: 그렇겠지, 너는 린도를 싫어했어. 처음 만났을 때부터. 메노우: 그래도, 조금 전까지는, 그래도 팀P로 함께 하지 않았어? 미즈키: ………… 시끄러. 메노우: 역시, 하루 씨들이 없어졌으니까? 미즈키: 시끄럽다고 했잖아! 멋대로 떠들지 마! 미즈키: 너, 그런 거, 진짜 무신경하다고!..
2022. 7. 14.
1부 3장 - 우리들이 노리는 하늘은 어디에 있는가 (2)
2화. 절대 싫어, 진짜 싫어 👉 신쥬와 첫만남 더보기 ─ 타다다닷…… 신쥬: 우왓! 신쥬: 아야야야야…… 신쥬: 앗, 미안! 괜찮아? 나, 부딪히지 않았어? 사키: 괘, 괜찮아요! 저, 그쪽이야말로 괜찮나요? 신쥬: 다행이다, 잘 피해서! 난 괜찮아. 이 정도는 항상 있는 일이니까. 신쥬: 어라, 분명 제대로 얘기하는 거 처음이지. 그야 나, 네 이름 모르는걸. 사키: 그렇네요, 처음 뵙겠습니다. 카자미 사키입니다. 【극빈 건강 아이돌 ─ 신쥬】 신쥬: 나는 신쥬. 너는 케이의 여동생 씨지? 사키: 어, 아니예요, 여동생이 아니예요! 신쥬: 아니야? 케이가 소중히 하고 있으니까 분명 그럴 거라고 생각했어. 미안. 신쥬: 그럼 다시끔. 이제부터 잘 부탁해, 사키 쨩. 신쥬: …… 아차, 얘기에 집중해 버..
2022. 7. 14.
1부 3장 - 우리들이 노리는 하늘은 어디에 있는가 (1)
탑과 넘버 2, 새로 가입한 싱어의 불협화음──흔들리는 팀P와 마주하는 린도와, 팀W에서 이동해온 메노우를 중심으로 공연은 진행되어 간다. 1화. 우리는 항상 곤란해하고 있어 ─ 리뉴얼 오픈한 쇼 레스토랑 『스타레스』. ─ 팀K, 팀W의 공연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하지만, 다음 공연을 맡은 팀P는 다른 두 팀과 다른 문제를 안고 있었다. 👉 메노우와 초대면 더보기 사키: 우왓! 메노우: 후아…… 아, 미안, 또 자고 있었어. 메노우: 복도 코너에서 자는 건 위험하네. …… 조심해야지. 사키: 죄, 죄송해요. 눈치채지 못해서. 괜찮으세요? 메노우: 아아, 응, 신경 쓰지 마. 나는 밟히는 거, 익숙해. 메노우: 깨워줘서 고마워. 사키: 아, 아뇨…… 그, 별말씀을요……? 메노우: 당신은 내 왕자님?..
2022. 7. 13.